디모데후서 QT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딤후4:1~8)

다이나마이트2 2008. 6. 29. 23:12

2008년 6월 29일 주일

디모데후서 4:1~8  결승점에 선 자의 기대

 

신약성경을 적어도 13권이나 기록했던 사도 바울의

마지막 유언과 같은 말씀이 본문의 내용이다.

 

예수님도 승천하시기 직전에 지상 대명령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명하셨듯이

 

바울도 동일한 명령을 한다.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엄히 명한다고 하신다.(1)

 

1.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2)

2.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2)

3. 범사에 오래 참으라.(2)

4. 가르치라.(2)

5. 경책하라.(2)

6. 경계하라.(2)

7. 전하라. (2)

 

8. 근신하며.(5)

9. 고난을 견디며(5)

10. 전도인의 일을 하며(5)

11. 네 직무를 다하라(5)

 

한 마디로 요약하면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이다.

네 직무를 다하라 명령하는 그 명령 가운데

지난 30여년간 죽을 힘을 다해서 복음을 전해왔던 바울은

여호수아가 모세를, 솔로몬이 다윗을, 엘리사가 엘리야를 계승한 것 처럼

디모데도 바울의 사역을 감당해 주길 원하신다.

 

나에게까지 전해진 이 복음을 나도 누군가에게

충성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아멘.

주여! 나도 복음 전하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실 때가 이르면

1. 바른 교훈을 받지 않고 자기 사욕을 좇고(3)

2.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기 때문이다.(4)

 

인생의 마지막에 왔을 때에 자기의 소명을 다 했을 때에

바울은 죽음 마저도 너무 아름답게 표현한다.

1. 관제와 같이 내가 부음이 되고(6)

2.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다(6)고 표현한다.

 

관제란? 제물위에 포도주를 붙는 구약의 제사 방법 중에 하나이다.

자신의 생애를 하나의 예물로 바친다는 의미인가 보다.

 

일생을 텐트를 만들며 자비량으로 선교했던 바울은 죽는다,

돌아간다는 표현이 아니라 떠나간다고 표현한다.

나는 나그네의 삶이 아니라 이 땅에 영원히 살 것 처럼 살고 있는 때가 많다.

떠날 준비하며 간편하게 살자.

 

바울의 생애 전체의 요약이다.

1.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7)

2.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7)

3. 믿음의 지켰다.(7)

 

너무 멋찐 인생인 것 같다.

믿음 하나라도 제되로 지키고 사는지 의문이다.

 

전 생애를 통하여 이런 믿음의 삶을

후회없는 삶을 산 바울.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 라고 고백하시듯이

바울도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하고 있다.

나도 이 믿음 지키자. 아멘.

 

이제 이후로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8)

 

하나님아버지

바울의 인생의 마지막 유언과 같은 말씀을 듣습니다.

여러가지 권면의 말씀과

바울 인생의 요약을 듣습니다.

나도 내 인생을 다 마치는 날

후회없이 살았노라라고 고백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나의 달려 갈길을 달려 가게 하시고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의의면류관을 준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