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QT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3:10~17)

다이나마이트2 2008. 6. 28. 23:21

2008년 6월 28일 토요일

디모데후서 3:10~17  경건한 삶의 필수 조건들

 

사도 바울

날마다 묵상하고 생각해 봐도 참 멋~~찐 인물이다.

에베소 교회의 한 젊은 사역자에게 편지를 통하여

목회의 지침들을 권면하고 있는 중이다.

 

말세에 19가지의 죄악상들을 열거하고 영지주의 이단등

거짓교사에 대하여 조심하라고 경고해 준 바울은

이론으로 철학으로 설명하지 않고 자기의 경험으로 삶으로 웅변하고 있다.

 

그렇다 가르침이란? 이론이 아니요 관념이 아니요 철학이 아니다.

바로 삶이다.

어느 목사님의 책 제목인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 하는 것 처럼

바울은 디모데가 마땅히 걸어 가야 할 길

전도자의 길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의 삶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10)

핍박과 고난과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핍박 받은 것(11)

이 모든 일을 네가 과연 보고 알지 않는냐라고 말한다.

 

그렇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가르친 것은 이론이 아니라 삶이다.

자기가 체험하고 경험한 것 그것을 본 받게 하고있다.

혹시 내가 가르쳐야 할 일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삶으로 가르치자. 아멘.

 

바울은 사랑하는 아들같은 디모데에게 거짓 사역자들과 구별되이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14) 명하고 있다.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웠다.

물론 바울에게서 많이 배웠겠지만

어려서부터 외조모 로이스와 그 어머니 유니게에서 성경을 배웠다.

 

참된 신앙은 살아있는 말씀인 성경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성경을 배우고 익히는 것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게 된다. 아멘.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입술로 고백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객관적인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것이요

또한 그 분께 기도하는 것이다.

 

성경을 모르고 기도를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거짓이다.

힘써 말씀을 공부하고 힘써 주님의 음성을 듣자. 아멘.

 

성경은 어떤 것이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16)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라.(17) 아멘.

 

그렇다

성경의 저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이시다.

성경의 근원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무엇인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 위해서 이다.

 

성경의 최종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기 위함이다.

 

성경은 교양이나 학문을 가르치기 위한 책이 아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지식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치침을 주기 위한 것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바울의 삶의 체험을 통하여

디모데에게 가르치고 권면하는 모습을 봅니다.

나도 삶을 통하여 가르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내가 늘 배우기를 힘쓰고 확신한 일에 거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을 연구하며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말씀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