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딤후2:14~26)

2008년 6월 26일 목요일

디모데후서 2:14~26  나는 어떤 그릇인가

 

계속해서 선한 사역자의 모습을 말씀하신다.

사역자의 기본 자세가

모집한 자를 기쁘게하는 좋은 군사

법대로 경기하여 면류관을 얻는 경기하는 자

추수의 상급을 바라보며 수고하는 농부와 같은 자라고 한다면

 

오늘은 좀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교훈을 하신다.

좋은 사역자는

1. 말 다툼을 하지 말라.(14)

    왜냐하면 유익이 하나도 없고(14)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하기 때문이다.(14)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렵고

    말 다툼을 일삼는 것은 거짓 선생의 특징이기 때문이리라.

    말 다툼 하는 것 언제나 삼가하자. 아멘.

 

2.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라.(15)

    사역자는 무엇 보다 말씀의 사람이어야 하고

    기도의 사람이어야 하고, 성령의 사람이어야 한다. 아멘.

    진리의 말씀을 잘 분별하여 지혜롭게 전할 때에

    말 다툼이나 쓸데없는 논쟁을 피 할 수가 있다.

    유익이 없는 논쟁을 접고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는 일에 더욱 힘쓰자. 아멘.

 

3. 부끄러울 것 없는 일군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15)

    나는 주님 앞에 부끄러운 것이 많은 자이다.

    때때로는 주님이 눈 감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많이 있다.

    내 기도는 들으시면 좋겠지만 평소에 내가 하는 말은 안들으셨으면 좋겠다.

    나는 하나님 앞에 드려 질 흠없고 허물없는 재물이 아니다.

    주님 앞에 드려질 만한 재물이 아니다.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말씀하시는데

    드릴만한 그릇이 못되어 눈물이 난다.

    주여!!!!

    당신 앞에 드려지는 산 재물되게 하옵소서.아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 주옵소서.

 

4.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16)

    하나님을 모독하는 헛된 말을 피하라는 의미이다.

    이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기 때문이다.

    농담으로라도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과 생각을 입술과 머리에서 지우자. 아멘.

 

5. 자기를 깨긋하게 하여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어라.(21)

    큰 집에는 (교회에는) 금 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이 있다.(은사의 다양성)

    귀하게 쓰이는 것도 있고 천히 쓰이는 것도 있다.

    중요한 것은 재질이 아니라 깨끗함에 있다.

    깨끗한 그릇이 되자. 아멘.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되자. 아멘.

 

6.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22)

 

7.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23)

 

피하고 버려야할 권면의 말씀도 있지만

따라야 할 모범도 여러가지가 있다.

1.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22)

2. 다투지 아니하고,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고, 참으며(24)

3.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하라.(25) 하신다.

징계의 유익이 있다.

1.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며(25)

2.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쫓게 한다.(26) 아멘.

 

피해야 할 권면도 많고 따라야 할 모범도 많이 말씀하신다.

영적인 리더가 되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주님이 포도 나무요 나는 가지이므로

가지가 포도 나무에 잘 붙어 있기만 하면 아름답고 탐스러운

거룩한 열매들이 풍성히 맺힐 것이다.

주님 안에 잘 붙어있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사역자가 갖추어야 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말씀을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부끄러운 것 많이 있고

당신께 드려지기에 너무나 부족한 재물이지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하여

깨끗한 그릇 되길 소망해 봅니다.

귀하게 사용되어지는 그릇 되길 기도합니다.

당신이 사용하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