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QT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 (딤후2:1~13)

다이나마이트2 2008. 6. 25. 23:26

2008년 6월 25일 수요일

디모데후서 2:1~13 우리가 기억할 한 분, 예수

 

바울은 디모데를 향하여 내 아들아(1)라고 부른다.

나는 일대일 사역을 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다.

나는 청년부 때부터 GBS의 순장이였으니 

순장 경력만 15년이 넘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다.

나는 예수님 영접하고 1년이 안되어서 담임목사님의 장녀를 가르치는

성경학교 교사였다고 자랑한 적이 있다.

 

그러나 내가 순장으로, 성경학교 교사로, 일대일 사역자로

내 아들아 라고 부를 만큼의 사역을 한 기억은 없는 것 같아 부끄럽다.

 

주여! 아비의 심정을 주옵소서.

아비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그 사랑이 전달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제자훈련이나 배가 훈련에서 자주 인용되는 말씀이 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디모데가 충성된 사람들에게

충성된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게(2)

 

일대일 사역을 하면서 정말 기쁜 것이 바로 이것이다.

나에게 일대일로 양육해 주셨던 분은 해외에 선교사로 나가 계신다.

지도자반을 가르치셨던 분도 브라질에 선교사로 가셨다.

내가 일대일로 섬기신 분 가운데 다른 분을 양육하고 계실 때

그 때가 참으로 보람되고 일대일에 비젼을 두고

계속해서 이 사역 감당하고 싶어진다. 아멘.

 

바울은 이 편지의 앞에서

복음을 위해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움을 받았기에

고난을 받아도 부끄러워 하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

내게 들은 바 바른말을 본받아 지키고

성령으로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라고 권면했는데

 

계속해서 네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도 받으라 (3)라고 권면하면서

3종류의 사람을 예로 들고 있다.

 

복음전도자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1. 좋은 군사와 같아야 한다.(4)

군사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고(4)

군사를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해야한다.(4)

 

바울과 디모데만이 그리스도의 군사가 아니다.

주님이 나도 그리스도의 군사로 불러 주셨다.

그리스도의 군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자.

영적인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전심을 다하자. 아멘.

 

2. 경기하는 자이다.(5)

경기하는 자는 법되로 해야 한다.(5)

말씀을 신실하게 지키며 사역에 임해야 함을 말씀하신 것이다.

경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훈련하고 연습해야 할 것이다.

 

3. 수고하는 농부이다.(6)

수확을 기대하며 열심히 일하는 농부의 모습이다.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신다.(6)

끝가지 인내하며 수고했을 때에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다. 아멘.

 

좋은 군사, 경기하는 자, 수고하는 농부의 공통점이 있다.

고되고 힘든 훈련을 하고, 끊임없이 수련하고, 오래동안 기다린다.

자기 절제가 없이는 안되는 것 같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 위하여

열매맺는 사역자가 되기 위하여

오늘 하루도 말씀보며 기도하며 훈련하는 좋은 사역자가 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네 아들아 불러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도 영적이 아비가 되도록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옵소서.

아비의 마음, 심정을 부어 주옵소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디모데가 충성된 사람에게

충성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영적인 흐름이 나를 통하여도 많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경기하는 자로, 수고하는 농부로

설명하심과 같이 좋은 사역자 되게 하옵소서.

신실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