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그럴지라도... 여전히...(사9:8~21)

다이나마이트2 2008. 4. 23. 23:47

2008년 4월 23일 수요일 Love Sonata Hiroshima, 하용조 목사님 수술

이사야9:8~21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

 

계속해서 동일하게 반복되는 말씀이 본문에 3번이나 나온다.

 

첫번째 말씀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속해서 경고의 말씀을 보내신다.(8)

그러나 모든 백성들은 교만하고 마음이 완악하여(9)

벽돌이 무너졌지만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가 찍혔지만 백향목으로 대신하리라(10)라고

하나님의 심판으로 파괴된 것을 자신의 힘으로 더 아름답고 좋게

복구 할 수 있다고 스스로 교만하게 생각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대적을 일으키고 원수들을 격동하여(11)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킨다.(12)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분노는 여전히 그치지 않고 그 손은 펴진 채 그대로 있다.(12)

 

두번째 말씀이다.

이렇게 치심에도 불구하고 완악한 이스라엘이 돌아오지 않는다.

오히려 치는 자에게 돌아오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13)

백성들이 각기 설만(행동이 거만하고 무례하며)하며(17)

악을 행하며,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며(17)

 

백성의 지도자들과 백성의 영적인 상태가 이와 같을때

하나님은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의 머리되는 장로와 존귀한 자와(14)

꼬리되는 거짓말로 가르치는 선지자(15)를 멸망시키고

그 장정을 기뻐하지 않으며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않으신다.(17)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분노는 여전히 그치지 않고 그 손은 펴진 채 그대로 있다.(17)

 

세번째도 동일한 말씀이 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이라면 죄는 땔감과 같다.(18)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모든 것을 태워 버리는 불길 같아서

백성의 악행을 완전히 소멸해 버릴 것이다.(19)

 

땅은 불타고 백성은 소멸하며(19)

자기 형제조차 아끼지 아니하고 심지어 동족의 살을 먹는다.(20)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분노는 여전히 그치지 않고 그 손은 펴진 채 그대로 있다.(21)

 

반복적으로 동일한 말씀이 3번이나 나온다.

그럴지라도 ... 여전히.....

참으로 완악한 백성의 모습이요. 하나님의 고집의 모습이다.

하나님이 얼마나 화가 나셨을까?

 

말씀과 경고를 무시하고 있는 백성이며

치시는 자에게 돌아오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지만

여호와의 노는 그치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져있을지라도

돌아키고 돌아올 때 먼저 반겨 주실 분이 아버지이시다.

 

돌이키실 때가지 참고 계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영적인 지도자들을 위하여 국가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겠다.아멘.

 

하나님 아버지

아무리 말씀과 경고를 보내지만

돌아오기는 커녕 반역하는 완악한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특히 영적인 지도자들이 올바로 서지 않으면

그 백성이 피해를 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국가의 지도자, 교회의 지도자, 회사의 지도자,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 각 분야의 모든 리더쉽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들이 인도하는 모든 백성과 성도와 학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하용조 목사님 수술 소식을 들었습니다.

속히 회복되게 하셔서 다시 강단을 통하여 주님 말씀듣게 하옵소서.

러브소나타 히로시마 집회를 축복하시고

주강사인 이동원 목사님과 찬양으로 인도하신 이민욱 목사님

말씀과 찬양에 기름부어 주시고

많은 영혼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일본 열도에 부흥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