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4일 목요일
이사야 10:1~11 진노로 임한 하나님의 손길
오늘 본문에는 북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의 말씀과
앗수르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두 나라 모두 화있을진저(2,5)라고 하나님이 경고하신다.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의 경고 말씀이 어제 연속 3번에 이어
오늘도 동일한 말씀이 한번 더 기록되어있다.
6가지 잘못된 목록을 지적하시며 화 있을진저 하시고 계신다.
1. 불의로 법령을 발포하며(1)
2.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1)
3. 빈핍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며(2)
4. 가련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며(2)
5. 과부에게 토색하고(2)
6. 고아의 거을 약탈하는 자(2)는
화 있을진저(2)하시고 경고하신다.
약한 자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법을 만들며
권력을 이용하여 자기 이익을 취하며
힘을 가진 것을 불의하게 잘못 사용하며
고아와 과부의 작은 재산을 약탈해 가는 지도자들은
벌하시는 날(3)에 도망 할 곳도 숨길 곳도 없다고 경고하신다.
그렇다 예수님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려 하시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려 오신 분이다.아멘.
남을 이용해 나의 이익을 채우는 분이 아니라
나가 희생해 남의 이익을 아니
이익 정도가 아니라 생명을 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아멘.
내가 고아와 과부의 편이 아니라면
하나님도 나의 편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낮은 곳으로 임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깊이 빠지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그 사랑을 나누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두번째로 앗수르에게 경고하시는 말씀이다.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5)
앗수르는 사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요 몽둥이에 불과한 존재였다.(5)
그런데 앗수르는 교만해서
막대기와 몽둥이가 사람 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연장이 주인보다 더 높다고 한참 착각하고 있다.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강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허락하셨기 때문인데(6) 그것도 모르고
자신들이 강해서 이긴 것으로 착각하고 이스라엘을 정복한 것이 마치
하나님을 정복한 것 처럼 교만하고 기고만장해 하고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을 넘어가는 것 조심하자. 아멘.
앗수르의 결정적인 잘못은
1.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는 전쟁욕과(7)
2. 나의 방백들은 다 왕이 아니냐?(8)하는 교만이였다.
내 신하가 다 왕이면 나는 왕중의 왕이 되는 모습이다.
즉 하나님과 동급으로 교만해진 모습이다.
비록 이방인을 사용하셔서 당신의 백성들을 징계하는 모습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그 사랑을 봅니다.
잠시 당신이 허락하신 능력이 혹시 상대방에게 있더라도
내 인생의 중심되신 예수그리도 하나님께로 언제나 돌아가자. 아멘.
불신자를 통하여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 바로 예수그리스도
그 분께로 잠시 매맞고 징계를 받더라도 그 분게 나아가자.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과 앗수르의 징계를 봅니다.
이스라엘의 불의한 행동의 모습이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의 모습과는 너무나 거리가 있음을 봅니다.
주님 모습 닮아가게 하옵소서.
막대기와 몽둥이로 사용되는 앗수르의 교만을 봅니다.
내가 넘어야 할 선을 넘지 말게 하시고
내 인생의 중심되시는 주님에게로 날마다 향하게 하옵소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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