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1일 월요일
사8:16~22 힘들수록 하나님을 따르라
이사야는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하는
하나님의 음성에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하고 응답하고 사명을 받은 이후에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를 못하는 백성을 향하여
두가지 표적을 계속해서 보여 주었다.
첫째 표적은 임마누엘의 표적이였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다.
이사야의 맏아들 스알야숩과 ("남은자가 돌아오리라'라는 뜻) 함께
북 이스라엘과 또 함께 동맹군으로 처들어온 시리아의 멸망을 예언했었다.
둘째 표적은 마헬살랄하스바스의 표적이였다.
신속한 약탈이란 의미이다.
이사야의 둘째 아들의 이름이 또한 마헬살랄하스바스였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침략당하여 약탈과 환란을 당할 것이란 예언이였다.
이렇게 이사야는 유다백성을 향하여 외쳤지만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했나보다.
그래서 하나님은 더 이상 백성을 향하여 말씀을 외치지 말고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을 묶어서 봉인하라 명하신다.(16)
이것이 재앙이다.
말씀을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게 하시려는 것이다.
왜냐하면 백성들이 말씀을 무시하고 거절했기 때문이다.
이제 이사야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도 더 이상 전할 수가 없다.
아버지 나의 일생에 이런 일이 없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과의 대화가 단절되는 일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의 말씀의 통로가 막히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자 되게 하옵소서.
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말씀이 봉인 되었을 때 이사야의 태도를 배우고 싶다.
낯을 가리고 있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17) 할렐루야.
그를 바라 보리라.(17) 할렐루야. 아멘.
그렇다 이사야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이것 이었다.
다시 하나님의 백성에게 나타나실 하나님을 기다리고 바라는 것 이였다.
믿음이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기다리고
또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아멘.
주여 나도 기다리며 바라보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일종의 징계로서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시고
북이스라엘과 시리아등의 동맹군으로 큰 환란을 주셨는데 깨닫지 못하고
어려움을 격게되자 하나님이 가장 싫어 하시는 길로 빠져들고 있다.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찾아가고 있다.(19)
어찌하여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19)
산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19)책망하고 계신다.
이사야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는 것 같았을까?
인생을 살다보면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될 때가 있다.
당장 해결 해야 할 고통스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자로서
점쟁이를 찾아가거나, 무당을 부른다거나, 운세를 본다거나
장난으로라도 점술이나 주문을 중얼거리는 일이 없게 하자. 아멘.
인생의 앞날이 아무리 불투명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인생 문제의 해답은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께 있음을 믿고
나를 만드시고 이 땅에 보내신 신실하신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자. 할렐루야. 아멘.
이사야는 아마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
너희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으라(20) 아멘.
신접한자와 마술사를 찾아가서 묻는 자들은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20)
그들이 심한 흑암 속으로 쫓겨 들어갈리라(22) 말씀하신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라가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통하여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로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기쁨으로 좇게하옵소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내가 확실이 믿으며
당신의 말씀 듣기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믿음으로 기다리며 바라보는 자 되게 하옵소서.
혹시 인생의 답답한 문제가 있을찌라도
죽은자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주님과 의논하고 상의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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