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QT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15:1~11)

다이나마이트2 2008. 3. 19. 23:27

2008년 3월 19일 수요일 고난주간묵상

고린도전서 15:1~11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십자가와  마찬가지로 복음 증거의 핵심이고

기독 신앙의 중심이다.

부활은 또한 고난 받는 성도에게 위로를 주는 생명의 원천이다. 아멘.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중해 연안의 고린도 교회는

분쟁과 음행의 문제등 성별된 삶에도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신앙적인 여러가지 문제 말하자면 우상숭배, 예배, 부활등의

문제도 함께 가지고 있었던 교회였다.

 

헬라인들은 영혼불멸을 신봉했지만 육신의 부활은 믿지 않았다.

이러한 헬라 사상의 영향을 받은 고린도 교인들을 향하여

사도바울은 성경의 권위를 가지고 부활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일대일을 하다가 일어난 일이 생각난다.

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 세번째 만남에

예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라는 단원이 있다.

 

나누어야할 핵심이 바로 부활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나눔중에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3)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4)

 

여기서 성경이란 분명히 구약 성경인데

구약성경 어디에 삼일만에 다시 살아 나신다고 예언되어 있는 구절이

어느 성경 어느 구절에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그 당시 지침서에는 시16:10 말씀이 참고로 되어 있었는데 3일 만에

살아 났다는 말씀은 없었다.)

 

참 당황스러웠다.

생각나는 말씀이 요나가 물고기 뱃 속에 삼일 있었는 것이 생각나서

요나 이야기로 대충 얼버무린 기억이 있다. 참 부끄러웠다.

 

그러나 이제는 분명히 말 할 수 있다.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호세아6:2) 할렐루야. 아멘.

 

당연히 성경대로 십자가에 죽으셨고 삼일 후에 부활 하셨고

부활 하신 이후에도 오늘 말씀과 같이

1. 게바에게(5)

2. 열두 제자에게(5)

3.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6)

4. 야고보에게(7)

5. 모든 사도에게(7)

6. 사도 바울에게도(8) 직접 보여 주시기도 했고

 

어제 엠마오 마을로 돌아가던 제자들에서 본 말씀에서도

엠마오 제자들과 함께 생선 한 토막을 잡숫기도 하셨고(눅24:30)

디베랴 바닷가에서 열한 사도들과 구운 생선을 드시기도 하셨고(요21:12)

하셨으니 당연히 부활 하신다는 약속이 있겠지 했었는데

막상 질문을 받고 보니 얼마나 당황을 했었는지....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호세아6장 2절에 3일만에 부활하신다는 예언이 있다고...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내가 부활 하신 주님을 만남 경험이 있다고....

이것이 나의 간증이라고....

예수 알기 전의 내 삶과 예수님 믿고 난 이후의 내 삶이 변했노라고.

 

바울이 고백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였다고(10)

나도 분명히 고백 할 수 있게 되었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사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역사적인 사실로 증명되기 위하여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신 주님

나에게도 분명한 부활의 역사적 사실이 있음에

부활의 믿음이 있음에 은혜요 감사요 찬양입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바울이 전한 복음이 내가 전할 복음이게 하옵시고

내가 받은 복음이 내가 전해야 할 복음이게 하옵소서.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