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5일 첫 순장 모임
누가복음 21:20~36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계속해서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화려한 대리석과 보물과 헌물로 가득 채워졌고 장식 되었던 성전이 무너지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무너뜨려 지리라 예언하셨는데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 알라 (20)하신다.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24) 하신다.
예수님을 거절하고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게했던 유대민족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저들이 거룩함을 상실 했을 때에
저들이 개처럼 여겼던 이방인들에 의해서 짓밟힘을 당하는 수치를 당한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어 버릴 때
남들 다 들로 산으로 소풍가고 들로 나가 놀고 있을 때
아침 일찍부터 주일 예배하러 가고
남들 돈 받고 일할 때 돈 내면서 봉사하고
세상적인 상식과 기준으로 보면 바보 같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비록 핍박을 받더라도 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지 않하면
이 땅에서 가장 불쌍한 자로 사는 자가 그리스도인이 아니겠는가?
마지막이 가까이 오면 올 수록 더욱 깨어 있는 자가 되자. 아멘.
마지막 때는 예루살렘만 멸망하는 것이 아니다.
일월성신에 징조가 있겠고(25)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 중에 곤고하다.(25)
온 우주적으로 임하시는 주님의 재림의 모습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27) 아멘.
이 세상은 날이 갈수록 악해져 가지만
예수그리스도는 능력과 큰 영광으로 재림하신다. 아멘.
위로 부터 임해오는 구원의 은혜를 사모하며 기다리자. 아멘.
세상이 점점 더 혼탁해 져 갈 수록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듯이
주님 오심을 기쁨으로 맞이하도록 사모하며 거룩을 사랑하며
우리 주님 오심을 기다리자. 아멘.
주님의 임하심은 구원과 심판이라는 두 얼굴이 있다.
복음을 거부한 자들에게는 심판이 복음을 받아 들인자들에게는 구원이 임할 것이다.
그러므로 때가 가까워 올 수록수록 분별하며 대비하라 하신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33) 아멘. 주님의 말씀이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32) 하신다.
주여 깨어 있게 하옵소서.
이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한다.(35)
예외가 없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으라 하신다.(36) 아멘.
주여 믿음의 자리에 서 있게 하옵소서.
아버지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하옵소서.
매일의 삶에서 아니 순간 순간의 삶에서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믿음의 결정을 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자리에 서 있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반듯이 이루어 진다 하셨으니
준비하며 깨어 있으며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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