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8일 목요일
누가복음 19:11~27 모든 청지기는 열매를 남깁니다.
성경에 돈을 가지고 비유한 것이 많이 있는데
달란트 비유(마25:14~30)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고
오늘 므나 비유도 유명한 비유 중에 하나라 할 수 있다.
달란트 비유와 므나 비유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점이 많이 있다.
장소가 달란트 비유는 감람산에서 므나비유는 여리고 부근으로 다르고
대상이 달란트는 제자를 대상으로 므나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이야기 하셨고
달란트는 불공평하게 나누어 주었고 므나는 공평하게 나누어 주었고
달란트는 금으로 주었고 므나는 은으로 주었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 다른 점이 많이 있다.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12)
그 종 10명을 불러서 은10므나를 주며 내가 돌아오기 까지 장사하라(13) 명했다.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15)
은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한 것을 알고자 불렀다.(15)
나에게도 주님이 주신 므나가 있는데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기회 지나가기 전에 잘 상용해서 장사 잘하자. 아멘.
첫째가 1 므나로 10므나를 남겼나이다(16) 보고한다.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17) 하였다.
둘째가 와서 1므나로 5므나를 만들었나이다.(18) 보고한다.
주인이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신다.(19)
또 한사람이 와서 보고한다.
주여 1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나이다.(20)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 함이니이다(21) 보고한다.
악한 종아 하고 책망하신다.(22)
1므나를 빼앗아 10 므나 있는 자에게 주어라(24) 하신다.
10명의 종에게 10므나를 나누어 주었으니 아마도 1므나씩 공평하게 받은 것 같다.
하나님으로 부터 공평하게 받은 것이 생각보다 많다.
시간이 공평하게 나누어준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축도 할 수 없고 빌려 쓸 수도 없으니...
기회도 그렇고 공기가 그렇고 물이 그렇고 생명이 그렇다.
욕심 때문에 깨끗한 물은 사먹는 자들도 있긴 하지만......
동일한 기회를 주었지만 어떤 사람은 10므나 5므나를 남겼다.
칭찬과 보상을 받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는 책망과 질책을 받았다.
나에게도 잠재되어진 많은 보물가운데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어디에서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용기가 없고 결단력이 부족하고 실행해 보지도 않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남길려면 사용하고 도전하고 결정하고 행동해야 하는데
수건으로 꼭 싸서 보물처럼 숨겨놓고 사용하지 않는 것이 분명있다.
주여 주신 달란트, 주신 므나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남길 수 있도록 도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옵소서.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과거에 안 보이던 므나 비유의 다른 한 면이 보인다.
나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27) 명령하신다. 왕이 하시는 말씀이다.
이 죽임 당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으러 먼 나라로 가는것에 대해서
또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치아니하노라(14) 했던 자들이다.
아마도 추측컨데 10명의 종 가운데
1명은 10므나, 다른 1명은 5므나 나머지 1명은 그냥 그되로라면
나머지 7명에 대한 언급이 이들에 대한 언급이 아닌가 모르겠다.(너무 비약인가?)
아무쪼록 왕 되는 것을 원치 않았던 자는
재산을 빼앗기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죽임을 당했다.
무슨 이야기인가?
이 왕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실 이 왕은 예수님 자신이다. 아멘.
이 땅에 만왕의 왕으로 다시 오실 때에 왕 됨을 인정하지 않는자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는 죽음을 당한다는 말씀이다. 아멘.
진노의 심판이 있기 전에 어서 복음 전하자. 아멘.
아버지
이 땅에 살면서 주님이 주셨던 므나
남기면서 살게 하옵소서.
잘 사용하며 살게 하옵소서.
맡은 사명 잘 감당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내 인생의 왕으로 모시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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