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QT

주께서 쓰시겠다 (눅19:28~48)

다이나마이트2 2008. 2. 29. 00:44

2008년 2월 29일 금요일

누가복음 19:28~48 예수님의 눈물, 세상의 소망

 

드디어 예수님이  예루살렘 가까이에 오셨다.(28)

십자가에 죽으러 가시는 길이시지만 조금도 흔들림이 없는 걸음이시다.

오히려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 가신다.(28) 할렐루야

나도 좀 앞서 가보자. ㅎㅎㅎ

 

감람원이라는 산의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왔을 때에

제자들 중에 2명을 보낸다.(29)

베다니는 죽은 나사로를 살렸던 곳이다.

한 여인이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향유를 부었던 곳이다.

추억이 있는 장소이다.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 하신다.(30)

왕이 오시는데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는

스갸랴 9장 9절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다.

왕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이 로마의 명마를 타고 오시지 않으시고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대로 만난다.(32)

나귀 새끼를 풀때에 임자가 왜 나귀새끼를 푸느냐? 묻는다.(33)

주께서 쓰시겠다(34) 하신다. 아멘.

 

내 인생도 주님이 쓰시면 얼마나 좋을까?

주라는 단어 큐리오스는 왕이나 황제에게 쓰이는 단어라 한다.

지금 처음으로 주님이 직접 사용하시고 계신다.

주님이 나 같은 자도 쓰고 싶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주님이 쓰실수 있으려면 나귀새끼 임자가 나귀를 내어 드린 것 처럼

내 인생도 주님게 내어 맡겨 보아야 할 것이다.

주님이 아무렇게나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아멘.

 

주님이 상용하시는 것은 나의 없는 것을 요구하시지 않는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현재 있는것 그것을 요구하신다.

내 시간을 드리자. 내 물질을 드리자. 내 작은 정성을 드리자. 아멘.

 

비록 부족하지만 내가 주님의 일에 쓰임 받을 때

그 때가 내 인생의 행복이요. 내 삶의 축복이 아닌가?

주여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아멘. 

 

아버지

2월의 마지막까지 지키시고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쓰시겠다고 말씀하실 때

기쁘게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도구가 되는데

할수만 있다면 제가 사용되게 하옵소서.

오늘 밤에 있을 일대일 사역팀의 만남을 축복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