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QT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눅20:1~18)

다이나마이트2 2008. 3. 1. 23:10

2008년 3월 1일 토요일 온누리리더쉽목양대회

누가복음 20:1~18 하나님의 권위를 거부한 자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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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던 자들을 다 좇아내시고 돈 바꾸는 자들과

장사하던 자들의 의자도 다 둘러 엎으시고 성전에 들어 가신 모양이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신다.(1)

자기들의 비행을 공격당했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과 장로들이 나아와서(1)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2)라고 따진다.

 

하챦은 시골뜨기 목수의 아들이 왜 함부로 허락도 없이 내 구역에 들어와서 까부느냐?

뭐 이런 투의 질문이였을 것이다.

 

예수님도 그들을 향해서 질문하신다.(3)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4) 물으셨다.

 

대제사장 일행은 모르다 라고 대답한다.(7)

 

왜 모른다고 대답했는가하면

만일 하늘로서라고 대답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않는냐? 할 것이고(5)

만일 사람에게서라고 한다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저희가 다 돌로 칠 것이기 때문이다.(6)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문제이다.

그러나 솔직한 대답은 저들이 세례요한의 권세가 하늘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다.

세례요한의 권세가 하늘로 부터 왔다고 하면

불신앙이 들어 날까봐 사실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님의 권세도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이다. 아멘.

성전에서 가르치는 권세는 주님으로 부터 부여받은 권위이다. 아멘.

그렇다 목사님의 설교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버지

3월의 첫날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성전에서 가르치는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인 줄  믿습니다.

권세의 출처를 묻기 전에

권위에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말씀을 거절하거나 거부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말씀의 권세를 믿고 복음을 받아 들이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권위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