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QT

하나님이 네게 큰일 행하신 것을 고하라.(눅8:26~39)

다이나마이트2 2008. 1. 26. 22:41

2008년 1월 26일 토요일

누가복음 8:26~39  지금 회복이 필요합니다.

 

갈릴리의 폭풍치는 바다를 꾸짖어 잠잠케 하신 주님이

건너편 거라사의 땅에 이르신다.(26)

 

귀신들린 한 사람을 만나신다(26)

몰골이 특이하다.

옷도 입지 아니하고,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사이에 거한다.(27)

쇠사슬과 고랑에 메어 있기도 했었나보다.(29)

 

귀신이 가끔 이 사람을 붙잡으므로(29)

귀신으로 말미암아 인격이 완전히 파괴 되어버린 광인이 되어버렸나 보다.

 

이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과 만나게 된다.(27)

어쩌면 예수님은 이 한 사람을 만나시기 위해서

갈릴리 호수를 건너 오셨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귀신들린 사람이 놀라운 이야기를 한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28)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다.

당시만 하더라도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라고 할 정도로

예수님에 대해서 목수의 아들 정도로만 생각 했었지

따라 다니던 12제자들도 많은 무리들도 정확하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고 신앙 고백을 할 수준의 무리들이 아니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귀신은 정확하게 예수님을 알아 본다.

귀신도 이런 지적인 능력이 있나보다.

 

주님을 아는 지적인 능력은 분명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라고 말하지 않고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 입니까? 나를 괴롭히지 마시요.

하고 애써 예수님을 외면하고 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물으신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30)

군대라 하니 많은 귀신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30)

 

귀신들은 자기들을 지옥으로 보내지 말아 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한다.(31)

귀신들이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간청하자 예수님이 허락하신다.(32)

귀신들이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돼지 떼가 비탈로 내리 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한다.(33)

 

참 돼지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 안 되는 일이긴 하다.

그러나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면 이해가 된다.

 

한 영혼을 살리고 회복 시키기 위해서

어떤 댓가도 지불하시는 주님  

나도 댓가를 지불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귀신들린 사람이 온전하게 회복되고 정신이 말짱 한 것으로 인해(35)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축하하고 축복하는 것이 아니다.

기적을 보고 이적을 보았으면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의 반응이 특이하다.

모두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주님이 떠나 가시기를 구한다.(37)

인간의 마음은 이렇게 악한 가 보다.

 

귀신나간 자는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구하지만(38)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귀신 나간 사람에게 말한다.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내게 어떻게 큰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39) 할렐루야.

그렇다 내가 오늘 해야 할 일이다.

 

주님이 나에게 행하신 그 모든 것을 간증하는 것

주님이 내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 늘 이야기 하는 것

주님이 참으로 기뻐하실 일이다. 아멘.

 

아버지

오늘 한 영혼을 찾아주시고 회복시켜 주심을 봅니다.

인격이 파괴되어 버렸던 한 영혼을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나의 인격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의 형상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집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을 다 말해라 하신 주님

주님이 내 인생에 행하신 모든 일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