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QT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리라.(눅1:39~56)

다이나마이트2 2008. 1. 4. 23:17

2008년 1월 4일 금요일  JDS 박정래, 김애경선교사파송식

누가복음 1:39~56 내 영혼의 찬가.

 

장소와 시간은 달랐지만 동일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하여

전하여 졌던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과 같이 이루어졌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분향 중에 늙은 제사장 사가랴에게 천사를 통하여 드려졌던 말씀과

갈릴리 나사렛의 젊은 처녀 마리아에게 임하였던 말씀이

말씀과 같이 이루어 졌다. 할렐루야.

 

두 사람 모두다 인간적으로 이성적으로는 임신 할 수 없는 사람들이였다.

그러나 엘리사벳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가랴를 통하여 임신을

마리아는 같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임신을 했다.

 

마리아에게 임하였던 말씀은 워낙 충격적인 말씀이라

가브리엘 천사가 약간의 힌트를 더 주었었다.

내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수태를 못했는데 아들을 배었다고 알려 주었다.(36)

 

아마도 확인하고 싶기도하고 축하해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리라.

마리아가 일어나 갈리리에서 유대 산골로 달려간 것 같다.(39) 약 150km의 거리를...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한다.(40)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엘리사벳의 복중의 아이가 뛰어논다.(41) 겨우 6달 밖에 안 되었는데....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다.(41) 할렐루야.

 

예수님의 영향력이 이런것이 아닌가

마리아를 보고 아이가 뛰어 논 것이 아니라

마리아가 임신하고 있는 아이(예수님) 때문에 뛰어 논 것일 것이다.

 

모르긴해도 아직 임신 1달도 안된 복중의 아이 이지만

늙은 여종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엘리사벳의 태중에 있는 아이마져도 뛰어논다. 할렐루야

 

은혜받은 사람과의 만남이 이렇게 축복이다.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 이렇게 은혜로운 만남

축복된 만남을 기대하고 소망해 본다. 아멘. 할렐루야.

 

아름다운 만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멘.

부지불식간의 만남도 소중한 만남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귀한 만남 주실 것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아멘.

오늘의 만남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계속해서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만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큰 소리로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2)

믿음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듯이 이루리라(45) 축복한다.

 

마리아는 유명한 마리아의 찬가를 부른다.(46~55)

인간적으로 처녀가 임신을 했으니 노래 할 수가 없는 기막힌 현실이지만

원망과 불평을 하는 대신에 감사와 찬양을 하고 있다.

 

내 인생도 두려움이 변하여 찬양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한다.

염려가 변하여 영광의 노래가 되길 소망하며

내 인생이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기뻐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인생이 아름다운 노래되게 하옵소서. 아멘.

 

두 여인의 만남이 너무 아름답다.

마리아는 엘리사벳과 함께 3달 동안 지낸 후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56)

 

아버지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을 봅니다.

저들의 만남이 얼마나 큰 축복이였는지 봅니다.

엘리사벳으로서는 수치가 사라지는 만남이였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는 만남이였고

마리아는 염려와 불안이 사라지는 만남이였습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만남임을 봅니다.

내 인생에 이런 만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최악의 상황을 최선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주님께 있음에 찬양합니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짐을 찬양합니다.

내 인생에 찾아오시는 주님을 찬양하옵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