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잊어버릴 것과 기억할 것 (시45:8~17)

다이나마이트2 2007. 11. 6. 23:12

2007년 11월 6일 화요일

시편 45:8~17 최고의 결혼식, 최상의 생애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가르치시며

그 분의 보좌는 영원하며 그 분의 다스림은 공평하다고 하셨다.

 

오늘 말씀도 최고의 결혼식 최상의 생애라고 제목이 붙어 있는데

몇 번을 읽어 보아도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내가 행해야할 것 3가지는 보인다.

 

첫째는 잊어버려야 할 것이다.

네 백성과 아비 집을 잊어버릴찌어다.(10) 하신다.

 

네 백성과 아비집을 잊어버리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옛 사람 옛 성품 옛 생각을 잊어 버리라는 말씀이 아닐까?

 

내가 버려야할 성품이 있다.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과 급한 성질과 게으른 성품들이다.

 

둘째는 행해야 할 것이 있다.

너는 저를 경배할찌어다(11)

 

경배 한다는 것은 예배한다는 뜻일 것이다.

주님을 예배하는 것 주님을 경배하는 것

나의 살아가는 동안 이루어 져야할 부분이다.

길을 가면서도 주님을 경배하고 일을 하면서도 주님을 경배하고

말씀을 보면서도 주님을 경배하자.

 

세번째 잊지말고 기억해야 할 것이있다.

내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하리니(17)

 

그렇다 내가 기억해야 할 것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자이심을

예수님이 내 삶의 중심되심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

잊어버릴 것을 잊어버리고

버려야 할 것들을 과감히 버리게 하옵소서.

행해야 할 것들을 부지런히 행하게 하시며

걸어다니는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기억해야 할 것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영원히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