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5일 월요일 MAKE UP III 시작일
시편 45:1~7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오늘 본문 말씀은 개역 성경 말씀보다
우리말 성경 말씀이 훨씬 이해가 쉽게 되는 것 같다.
개역 성경 말씀은 몇 번 읽어 보아도 도무지 감이 안 잡힌다.
그래서 성경 말씀이 어렵다고 하나보다.
우리말 성경으로 본문을 요약하면 대략 이렇다.
시편 기자가 왕을 위하여 아름다운 시를 읊조린다.(1)
왕은 사람이 낳은 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분이다.(2)
왕의 칼을 옆에 차고 영화와 위엄으로 옷 입으소서(3)
왕은 진리와 겸손과 의를 위하여 위엄 있게 말을타고 당당히 나가소서(4)
왕의 화살이 적들의 심장을 뚫으니 발 아래 쓰러집니다.(5)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는 공평합니다.(6)
왕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7)
하나님께서 왕에게 기쁨의 기름을 부어 왕의 동료위에 세우셨습니다.(7)
여기서 왕은 그리스도에 의해서 성취된 메시야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 같다.
왕의 외적인 모습도 중요하다.
아름다운 사람으로 평가 받는 것
위엄 있는 옷을 입는 것
말을 타고 당당하게 나서는 것
다 중요한 일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적인 모습이다.
왕의 내적인 모습은 무엇인가?
1. 진리와 공의와 온유를 가르치는 것이다.(4)
2.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는 것이다.(7)
예수님께서 악과 정의에 대한 올바를 태도를 보이셨기에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동료들 보다 높이 세우셨다.
정의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중간지대란 없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정의는 악과 타협의 여지가 없다. 아멘.
악과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운 태도가
기쁨으로 왕관을 씌우시는 결정적인 이유이다. 아멘.
왕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니니...
주여 나도 이런 사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눈을 열어 말씀을 보게 하옵소서.
눈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말뿐만이아니라 행동으로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정의를 행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악을 미워하는 결단을 하게 하옵소서.
정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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