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너는 하나님만 바라라 (시42:1~11)

다이나마이트2 2007. 11. 1. 23:11

2007년 11월 1일 목요일

시편 42:1~11 내 영혼을 위한 격려

 

새로운 달에 다시 시편 제2권으로 왔다.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메이듯이

내 영혼 주를 찾기에~ 갈급 하~나이다. 하는

목마른 사슴이라는 찬양으로 잘 알려진 본문으로 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1)

 

시편 기자는 왜 이렇게 갈급하다고 표현 했을까?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이시다.

어제 좋았던 하나님이 오늘은 떠나셨을 리가 없다.

지난 달에 참으로 좋았던 하나님이 새로운 달에는 안 좋으실리가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영혼이 갈급하게 되는가?

 

왜 이렇게 생존하신 하나님을 갈망하는가?(2)

왜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2)라고 고백하게 되었는가?

 

문제는 하나님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시편 기자도 분명히 한 때는 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했다(4)

그러던 자가 왜 마음이 상하며(4)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다고 탄식하는가?(3)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불안하여 하는고(5, 11)라고

본문에서만 두번이나 반복하여 탄식하고 있다.

 

아마도 주변 환경이 바뀌었을 것이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3, 10)라고 비방하는 자

조롱하는 자가 생긴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러나 환경이 바뀌었지만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비록 환경이 바뀌더라고 내 마음에 샬롬이 깨어지지 않기를 기도해 본다.

 

왜냐하면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시고

기쁨과 감사와 찬송이 있으신 분이 하나님이 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일생동안 배워야 할 것은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5, 11)는 말씀이다. 아멘.

내 얼굴을 도우시는 하나님(11)

그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다.(11) 아멘.

 

그렇습니다. 하나님 왜엔 그 어떤 것도 만족을 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환경에 지배 되지 않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삶의 관심과 집중을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소리보다

나의 감정의 소리보다

세상의 영향력 보다

한 영혼에 깊은 관심이 있게 하시고

하나님을 바라는데 더 깊은 관심이 있게하옵소서.

거울과 같은 내 마음의 평안이 있게 하옵소서.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며

과거를 보지 않고 미래를 보게 하시며

환경을 보지 않고 약속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환란과 역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시며

깊은 고독 가운데서도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내 얼굴을 도우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