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QT

의로 여기신 바 되었느니라. (롬4:1~12)

다이나마이트2 2007. 9. 11. 23:02

2007년 9월 11일 화요일

로마서 4:1~12  믿음으로 이룬 의

 

2007년 9월 11일 화요일

로마서 4:1~12  믿음으로 이룬 의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3:28) 아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롬3:30)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신다(롬3:26)라고 이미

앞에서 말씀하셨었다.

 

오늘 4장 본문에서도 유난히 눈에 많이 들어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의로 여기신 바 되었다는 것이다.(6번에서 8번 반복된다)

 

의롭게 여기시는 경우를 3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하신다.

 

1. 아브라함의 예이다.

아브라함은 유대인의 믿음의 조상이다.

유대인이라면 누구든지 다 이해하는 인물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3) 아멘.

 

2. 다윗의 예이다.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은 사람이 다윗이다.(6)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이다.(8)

감당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이다. 아멘.

 

3. 할례의 예이다.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이 무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11)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1) 아멘.

표를 받은 것과 인을 친 것에 구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얻는 의의 징표일 뿐이다.

 

따라서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만 구원을 얻는다. 할렐루야. 아멘.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는데

나의 행위와 상관이 없이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 다고

성경이 말씀하시는 데

어느 사이엔가 나도 모르게 무엇가 해야 할 것 같은 믿음

봉사도 열심히,  헌금도 많이,  전도도 억지로 해야 할 것만 같은

복음에서 벗어나고 있는 나 자신을 봅니다.

 

내가 받은 구원이 아무 공로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무엇가 사족을 하나라도 달고 싶은 교만이 있습니다.

 

구원의 근거가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임을 깨달아 알게 하시며

믿음이 구원의 통로이자 수단이게 하옵소서.

나에게 조금이라도 선한 행위가 있다면

나의 믿음의 결과이게 하옵소서. 아멘.

 

원망과 불평이 없이 값 없이 은혜로 받은 구원의 자리로

은혜와 감격과 감사와 기쁨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보상 받으려는 마음, 비교하려는 마음을 내려 놓게 하시고

은혜와 구원과 감사와 축복의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주시며

주님의 크신 은혜로 의롭다 여겨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신념에 가득찬 믿음이 아니라

세상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한 믿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가졌던 믿음

다윗에게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시는 믿음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믿음

말씀의 약속을 붙잡는 믿음

그런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구원의 감격을 새롭게 하시고

구원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를 깨달아

주의 크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