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QT

말씀대로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롬4:13~25)

다이나마이트2 2007. 9. 12. 23:09

2007년 9월 12일 수요일

로마서 4:13~25 죽음 몸에 핀 믿음의 꽃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것은 율법을 지켰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앞에서 강조해서 말씀하셨고

이방인들 역시 믿음으로 의롭게 여겨 주신다고 하셨다.

 

계속해서 믿음을 통하여 이루어진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말씀이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아브라함이 약속을 받고

400년 이후에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받았으니

율법을 통하여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님을 간접적으로도 볼 수 있다.

할례도 마찬가지다.

할례를 받기 이전에 의롭다 함을 받았었지 않는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율법 이전에 역사적 사건이다.

의롭다 칭함을 받는 길은 믿음 말고는 없다.

 

본문 가운데서 아브라함이 믿었던 믿음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 이심을 믿은 것이다.(17)

2.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은 것이다.(17)

3. 말씀대로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믿음이다.(18)

4. 약하여 지지 않는 믿음이다.(19)

5.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는 믿음이다.(20)

6.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이다.(20)

7.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줄 확신하는 믿음이다.(21) 할렐루야.

이런 믿음을 붙잡고 있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의로 여겨 주셨다.(22) 아멘.

 

뿐만아니라 나아가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16)

많은 민족의 조상(17, 18)으로 축복해 주셨다.

 

나의 믿음이란 어떤가?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믿음이 아닌가?

이성과 합리와 경험을 믿는 믿음이 아니가?

약속을 바라보기 보다는 어려움과 환경을 바라보는 믿음은 아닌가?

하나님의 능력 보다는 나도 할 수 있다고 덤비는 믿음이 아닌가?

바랄 수 있는 것은 바라고 바랄 만 한 것을 바라는 믿음 아닌가?

 

아버지

약속을 믿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믿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바랄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인간적으로 희망이 없을 때에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내가 죽을 때까지 영원히 믿어야 할 내용이 있다.

1. 예수 그리스도 나의 주님을 내가 믿고 받아 들인다.(24) 아멘.

2. 예수는 나의 범죄함을 인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믿는다.(25) 아멘.

3. 하나님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게 하셔서(24)

나에게 의롭다 하심 (새 생명)을 주셨음을 내가 믿는다.(25) 아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는다. 아멘. 아멘.

 

아버지

정말 믿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옵소서.

믿음으로 산 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요

나를 부정할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만을 긍정 할 겸손이 없습니다.

아버지

끊임없이 나를 십자가에 못 박지 못하고

날마다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삶의 연속입니다.

주여

약속의 말씀을 믿기 보다는

나의 생각과 주장이 먼저 앞섭니다.

주여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믿음으로 받아 들이는

겸손과 믿음을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