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QT

오직 믿음의 법으로 (롬3:21~31)

다이나마이트2 2007. 9. 10. 22:28

2007년 9월 10일 월요일

로마서 3:21~31 율법 그리고 믿음의 법.

 

2007년 9월 10일 월요일

로마서 3:21~31 율법 그리고 믿음의 법.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사람은 국적과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모두가 예외없이 죄인이라고 선포를 했다.

이방인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율법을 받았고

육체의 할례를 받아 자랑스럽게 여기는 유대인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죄인의 결과는 멸망이였다.

 

그러나 이제는 (but now)(21) 할렐루야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다.(21) 할렐루야, 아멘.

 

어디로부터 나타났는가? from God이다.(21)

죄 가운데에서 소망이 없는 나에게

하나님으로 부터의 한 소망인 의가 나타났다. 아멘.

 

이 하나님의 한 의의 특징은?

1.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다.(22) 아멘.

2.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이다.(22) 아멘.

3. 차별이 없는 것이다.(22) 아멘.

 

이것이 복음이요 은혜이다.

 

로마서 전체의 요약과 같은 말씀이 이어진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23)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24) 할렐루야.

 

한 단어 한 단어가 신학적으로 깊이 연구해 보고 싶기도 하고

묵상해 보고 싶은 단어들이다. (죄, 구속, 은혜, 의로움, 하나님, 예수....)

 

하나님의 깊은 딜레마를 본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므로 죄와 더블어 있을 수 없고

죄인을 심판 하셔야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사랑이시므로 인자와 자비를 베푸셔야 한다.

 

거룩과 사랑, 공의와 은혜 하나님도 갈등하실 것 같다.

공의는 죽음을 요구했고, 사랑은 용서를 요구한다.

하나님은 어떻게 죄인인 인간을 공정하게 심판하시면서

동시에 긍휼과 자비와 사랑으로 대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공의로우시면서

동시에 어떻게 죄 많은 인간을 의롭다고 하실 수 있는가?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25)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셔서 하나님 자신의 딜레마의 해결책을 내셨다.

 

하나님의 해결 방법은 나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이 화목 제물로

나를 대신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핏값을 대신 하게 하신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24)라고 했지만

나의 입장에서는 값 없이 은혜로 이지만

사실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당신의 독생자의 몸 값이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핏값이요, 죽음의 댓가이다. 아멘.

따라서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몸 값 만큼 소중한 존재이다.

이것이 복음이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이다. 할렐루야. 아멘.

 

그럼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하나님 자신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여겨 주신다.(26) 할렐루야.

이것이 어려운 말로 구속(redemption)이다.

노예를 값주고 사서 자유롭게 풀어 주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선물이다. 아멘. 할렐루야.

 

아버지

말씀을 통하여

아버지의 크신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화목제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구속하기 위하여 댓가를 지불하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여겨 주신 것 감사합니다.

믿음에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게 하옵시고

율법으로가 아닌 은혜로 나아가게 하시고

오직 믿음의 법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므로 자랑하지 않게하시고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