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QT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롬3:1~8)

다이나마이트2 2007. 9. 8. 23:35

2007년 9월 8일 토요일

로마서 3:1~8 의와 불의가 만날 때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이라는 엄청난 자부심이 있었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었고, 올바른 가치 기준을 가지고 있고

율법의 가르침을 받는 다고 율법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하므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라는 질책을 받고 유대인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할례의 문제로

참 할례는 육체에 행하는 외적인 표식이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라고 가르쳤다.

 

그렇다면 유대인의 입장에서 몇 가지 질문이 생기는데

그 질문을 바울이 대신 하면서 대답을 해 주고 있다.

 

본문에 4가지 질문과 답변이 나온다.

질문1. 유대인이 이방인 보다 더 나은 점이 무엇이며

          또 할례의 가치는 무엇인가?(1)

대답1. 여러가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익한 점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것이다.(2)

 

질문2. 그런데 만일 유대인 가운데 하나님을 믿지아니하였으면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무효가 되는가?(3)

대답2. 결코 그렇수 없다.

          모든 사람은 다 거짓되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4)

 

질문3. 나의 불의한 것 때문에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드러내었다면 어떻게 되는가?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 하신 것 아닌가?(5)

대답3. 결코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 불의 하시다면 어떻게 세상을 심판 하겠는가?(6)

 

질문4. 그러나 나의 거짓말을 인하여  그 거짓 때문에 하나님의 참 되심이

          더 드러나서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데 어쩨서 내가 죄인 처럼

          심판을 받아야 하는가? (7)라고 궤변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대답4. 선을 이루기 위해서 악을 행하자 라고 하는 자들은

          심판 받는 것이 마땅하다. (8) 아멘.

 

참 어렵기도하고 잘 이해 되지도 않고 ....

어떻게 이런 궤변이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죄를 지어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더욱 나타내었으니

선을 이루기 위해서 더욱 악해 지는 것이 좋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가령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았으니

구원 사역에 크게 공헌을 했다는 궤변의 논리와도 같은 것이다.

 

비록 하나님이 선택한 특별한 민족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율법을 직접 받았다 하더라도

예수그리스도가 태어나게 하신 지파라 할찌라도

회개치 아니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 하지 않고는

결코 하나님의 심판을 진노의 심판을 피해 갈 수 없다는 것을

게속해서 말씀해 주시고자 한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유대인이 이렇다면

나 같은 이방인이랴 말해서 무엇하리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이 시간 정결케 해 주시길

다시 한번 소망해 본다. 아멘.

 

참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당신의 심판은 정당하심니다.

당신의 심판은 의로우십니다.

당신의 심판은 공정하십니다.

당신의 약속은 영원하십니다.

당신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당신의 계획은 신실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