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QT

성령님에 의한 마음의 할례가 진정한 할례 (롬2:25~29)

다이나마이트2 2007. 9. 7. 23:20

2007년 9월 7일 금요일

로마서 2:25~29 외면보다 내면을 고치라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유대인에게는 율법이요

이방인에게는 양심이였다.

유대인이라고 하면서 입으로는 율법을 가르치며

행동으로는 행하지 않는 자들을 향하여

네가 율법을 범하므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냐 꾸짖으셨다.

 

구체적으로 할례의 문제를 가지고 설명을 하신다.

할례란? 남성 성기의 포피 끝을 잘라 버리는 의식이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시작 되었고(창17:10)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며 (창17:11)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고(창17:12)

할례를 통해서 언약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창17:14)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외적 흔적인 할례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방인들을 멸시 할 때에 할례 받지 않은 자라는 표현을 곧잘 했는데

겉으로 보이는 할례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율법을 행한 즉 할례가 유익하나

율법을 범한 즉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다.(25)

 

또한 반대로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기신다.(26) 아멘.

 

그러므로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28)

 

오직 속 사람이 유대인인 자가 유대인이요

성령으로 마음에 할례받은 자가 참 할례이다(29) 아멘.

 

아버지 그렇습니다.

참된 구원은 유대인이냐 아니냐

할례를 받았는냐 안 받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의롭고 착하고 선하게 살았는가가 기준이 아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

종교적인 행위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나야만 한다.

 

내적 죄씻음과 거듭남이 외적 삶의 변화로

율법적인 행위가 삶의 현장 생활로 나타나야만 한다.

 

종교적 행위가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다.

할례의 참 뜻이 무엇인가?

육적인 할례 만을 자랑 할 것이 아니라

몇 년 동안 교회에 다녔고 이런 저런 직분을 받았다고

계급장 하나 더 달 듯이 자랑할 것이아니라

마음의 죄악을 회개하고 성령님과 늘 교통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의 열매를 맺자. 아멘.

 

아버지

어느 사이에 나도 모르게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에 종교인의 생활에 익숙합니다.

유대인이 할례의 본래의 의미를 망각했듯이

어느듯 구별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무늬만 예배자가 아니라

심령이 변화 받아 새롭게 주님을 예배하며

날마다 시간마다 주님 앞에 새로운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내면의 질서를 살피며 속 사람의 영성을 키우는 자 되게 하옵소서.

삶과 행동이 주님 앞에 열납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