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QT

그리스도의 비밀(3:1~13)

다이나마이트2 2007. 6. 5. 22:54

2007년 6월 5일 화요일

에베소서 3:1~13 그리스도의 비밀, 드러난 경륜

 

과거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존재였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고

이방인이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하나님도 없는 자였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고

긍휼과 은혜와 자비와 사랑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의하여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고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었으므로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하늘 나라의 시민권자요

하나님의 권속이 되었다. 할렐루야!!!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었던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졌고

영광스런 예수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한 지체가 되어 성전이 되어 가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위대한 존재가 되었다. 할렐루야. 아멘.

 

이러한 사실들이 바울이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이다.(4) 아멘.

 

이러므로 예수그리스도의 일 때문에, 또 이방인을 위하여

감옥에 갖힌 자 된 바울이 되었다.(1)

 

바울은 예수그리스도를 핍팍하는데 앞장섰던 자이였지만

다메섹에서 회심한 이후에 예수그리스도의 일 때문에

이방인을 위하여 갖힌 영어의 몸이 되었다.

 

감옥에 갖히는 것은 참으로 부끄럽고 불명예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바울의 고백은 감옥에 갖힌 것도 너희의 영광이다(13)라고 고백한다.

 

바울이 깨달은 비밀이 얼마나 크길래 감옥에 가는 것도 영광이라고 생각했는가?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에게는 성령으로 나타내시고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에게 알게하지 아니한 것 이것이 비밀인데(5)

 

이 비밀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관계도 없던 이방인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첫째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6) 즉, 아들에게만 주는 상속자가 되고

둘째 함께 지체가 되고(6), 하나님 공동체의 한 구성원이 되며

세째 함께 약속에 참여한 자가 된다.(6) 할렐루야. 아멘.

 

이것이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다.(9) 아멘.

 

이 비밀의 경륜과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바울은

이 복음을 위하여 내가 일군이 되었다(7)라고 고백한다.

 

바울의 분명한 소명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군이 되는 것이였다.

아버지 나의 부르심은 무엇입니까?

 

나는 이방인으로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약속이 있음에도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는가?

 

영광스런 기업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축복의 약속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8) 모르는 자들에게

이방인을 통하여서도 구원을 선포하시고 온 세상에 복음이 증거 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영원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계획이다.(11)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12) 아멘.

놀라운 은혜다. 늘 아버지 앞에 담대히 나아가자.

당당하게 나아가자. 할렐루야. 아멘.

 

아버지

감옥에 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바울을 봅니다.

예수님의 일을 위하여

이방인을 위하여 갖힌자 바울을 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과 비밀의 경륜을 깨달은 자로

부끄럽게 살지 않게 하옵소서.

복음을 위하여 일군된 바울의 소명을 봅니다.

복음에 굶주린자

아버지가 없어서 이 땅에 고아된 자

신랑되신 예수님이 없어서 이 땅에 과부된 자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당당하게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믿음으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선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복음 전하다가 눈 감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