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QT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을 힘써 지키라.(엡4:1~6)

다이나마이트2 2007. 6. 7. 22:53

2007년 6월 7일 목요일

에베소서 4:1~6 하나됨을 힘써 지키기

 

복음을 위하여 일군이 된 바울은 비록 감옥에 갖혀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에베소 교인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바리새인들은 서서 기도했었는데...)

 

중보기도의 내용도 참 감동이였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이 강건하기를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마음 속에 그리스도께서 내재하시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체적으로 깨달아 알아 충만하기를 기도하고

모든 영광을 예수그리스도에게로 돌렸었다.

 

오늘은 특별히 에베소 교인에게 몇 가지를 권면하고 있다.

당연히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하고

 

첫째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라신다.(1)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릭 워렌 목사님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탁월한 삶을 기대하시고 계시는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삶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고 하셨다.

 

주님 나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은 무엇입니까?

부르심에 합당한 삶의 열매들이 있게 하옵소서.

 

둘째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라고 하신다.(2)

겸손과 온유 예수님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11:29)

 

겸손이란?

낮출수록 커지는 삶의 지혜라고 했던가!

기독교를 혹자는 사랑의 종교라 하지만

그 사랑은 겸손을 뿌리로하고 피어난 꽃에 불과하다고 했다.

내가 겸손해야 할 이유는 피조물이기 때문이요, 죄인이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거스틴은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세째도 겸손이라 했나보다.

 

온유란? 마음씨가 따뜻하고 부드러운 정도의 차원이 아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졌지만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때

엄청난 부와 명예와 지식이 있어도 잘 절제되고 통제가 될때 온유하다고 하는 것이다.

온유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다.

 

주님이 겸손하신 것 처럼 주님이 온유하신 것 처럼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성품들이 삶을 통하여 나타나게 하옵소서. 아멘.

 

세번째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하라고 하신다.(2)

주님이 나를 향해 오래 참으신 것 처럼

멸망치 않기를 오래 참으신 것 처럼 사랑하고

용납하는 것, 서로 있는 모습 그되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아내에게도 오래 참기 힘들고 자녀들에게도 오래 참기 힘들고

내 마음에 들면 받아 들이고 기분 나쁘면 거절하고

신경질 나고 짜증나면 인정하고 싶지 않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지만

내가 하나님의 걸작품이면 상대방도 위대한 걸작품인데.....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이 받아 주시듯이

사랑 안에서 서로 용납하고 오래 참기로 결단합니다. 아멘.

 

네째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하신다.(3)

새롭게 보는 것은 하나 되게 해 주세요가 아니라

이미 하나님이 하나 되게 해 놓으셨으니 나누지 말고 힘써 지키라고 명령하신다.

그렇군요. 이미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할 책임이 나에게 있네요.

가족이 그렇고, 교회가 그렇고 내거 속해 있는 모든 조직이 그렇군요.

깨어짐과 나누어 짐과 분열과 찢어짐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네요.

 

바울은 최소한 7가지 근거를 제시 한다.

1. 몸이 하나다.(4)

2. 성령이 하나다.(4)

3.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다.(4)

4. 주님도 하나요.(5)

5. 믿음도 하나요.(5)

6. 세례도 하나요.(5)

7. 하나님도 한 분 이시다.(6) 아멘.

 

아버지

바울의 권면을 듣습니다.

귀한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르심에 합당하게 주님을 영화롭게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를 향한 당신의 분명을 목적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이 겸손하시고 온유하신 것 처럼

나를 통하여서도 그런 삶의 열매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이 오래 참으시고 용납하심과 같이

나도 오래 참게하시고 있는 모습 그되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자 되게 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