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QT

그때는...이제는...이제부터는 (엡2:11~22)

다이나마이트2 2007. 6. 4. 23:26

2007년 6월 4일 월요일

에베소서 2:11~22  한 몸, 한 가족, 한 교회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였던 나를

긍휼과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함께 하늘에 앉게 하셨다.

나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고,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물이였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서 그때는...이제는...그러므로 이제부터라는 단어가

눈에 띄게 들어온다. 시제로 보면 과거 현재 미래에 해당하는 것 같다.

과거에 우상숭배하고 있던 에베소 교인들에게 바울이 편지한 것이지만

그대로 나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이다.

 

첫째 그때에는

1. 육체로 이방인이다.(11)

2. 그리스도 밖에 있었다.(12)

3. 약속의 언약에 대하여 제외되어 있었다.(12)

4. 이 세상에서 희망도 없었고(12)

5. 하나님도 없는 자이다.(12)

과거의 바로 나의 삶이었다.

 

둘째 이제는

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다(13)

2.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우리의 화평이시다.(14)

3. 율법을 폐하고 둘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케 하시고(15)

4.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되게 하시고(16)

5.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었다.(18) 할렐루야.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하나님이 없었고, 소망이 없었고,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나를

전에 멀리 있었던 나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가까워 졌다.

 

아직도 정통 유대인은 이방인을 개취급하고 사진도 같이 안찍고

예배도 함께 안드리는 것을 보았지만

예수님의 보혈이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님과 이방인을 하나 되게 하셨다.

할렐루야. 아멘.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한 성령 안에서  막힌 담을 허시고 아버지께 나아가게 하셨다. 아멘.

 

화평이신 예수님이(14)

자기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15)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였으니(17) 할렐루야.

 

예수님은 이방인과 유대인의 장벽을 허물으셨다.

화평하게 하시고 평안을 전하셨다.

 

나에게도 이방인 처럼 생각하는 그룹이 있다.

가진 자와 못 가진다. 배운 자와 못배운 자,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실 내 안에도 무서운 계급투쟁적인 사상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

 

예수님은 원수 같이 생각하고 개처럼 생각하던

선택 받았다고 착각하던 유대인과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이방인에게도

이방인이 성전 뜰 안으로 넘어 올 경우 사형에 처한다는 경고문이 있을 정도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장벽은 넘을 수 없는 견고한 것이지만

이 모든 장벽을 허물셨는데 나는 아직도 장벽을 쌓고 있으니....주여!!!

 

주여 나도 장벽을 무너 뜨리게 하옵소서.

평안을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이제 부터는

1. 외인도 아니요(19)

2. 손님도 아니요(19)

3. 동일한 시민이요(19)

4. 하나님의 권속이다.(19)

5.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21)

6.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지어져 간다.(22)할렐루야.

 

이제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요.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한 가족, 한 교회가 되어가는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주님 내가 거룩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하나님이 없었고

소망이 없었던 자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막힌 담을 허시고 화목하게 하신 예수님

내 안에 막힌 담도 걷어내게 하시고

가지고 있는 편견도 제하여 주시며

하나됨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제하여 주셔서

주님이 화평하게 하심과 같이

이 땅에 화평자, 화목케 하는자, peace maker가

되게해 주세요.

이제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로

부끄러움 없는 삶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

거룩한 교회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