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QT

죽음에서 생명으로 (엡2:1~10)

다이나마이트2 2007. 6. 3. 23:10

2007년 6월 3일 성찬주일

에베소서 2:1~10 은혜, 죽음에서 생명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신 일들

즉 하나님 아버지의 선택하심, 성자 예수님의 구속하심,

성령 하나님의 인치심을 찬양하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마음의 눈을 밝히사 소망, 풍성과, 능력을 알게 하시기를 기도한 이후에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 믿기 전에 나의 상태와(1~3)

예수님 믿고 난 이후에 나의 상태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다.(4~10)

 

바울 사도는 예수님 믿기 전의 상태를 단적으로 말씀하신다.

첫번째는 영적으로 죽었다는 것이다.(1) (you were dead)

앞으로 죽을 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죽어있는 상태를 말씀하시는 것 같다.

 

죽은 이유가 2가지 이다.

첫째는 허물(transgression)과 둘째는 죄(sin)이다.(1)

 

허물이란 무엇인가?

밟지 말아야 할 땅, 들어가지 말아야 할 땅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해 버리는 불순종이 바로 이 허물이다.

 

죄는 무엇인가?

인생의 중심에 예수그리스도를 대신해서 i가 있는것.(s와 n사이에 i가 있다)

즉 자기 자신이 인생의 중심이 되는 것이 죄 이다라고

재미있게 설명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화살이 과녁을 맞추지 않고 과녁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일을 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죄이다.

 

종합하면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한 것은 해 버리고

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하지 않아버린 것 바로 이 불신앙 불순종이

허물과 죄이고 이것 때문에 이미 죽어있다.

 

두번째 예수님 믿기 전의 상태는

1. 이 세상 풍속을 좇고(2)

2.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며(2)

3.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4)

4.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며 지냈다는 것이다.(3)

 

그래서 결론적으로 본질상 진노의 자녀(4) 였다. 아멘.

그렇습니다. 주님 저는 죽은 자였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그러나 극적인 반전이 있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4)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4)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5) 할렐루야. 아멘.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5) 아멘.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6) 할렐루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7) 아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4)

사랑이 크신 하나님(4)

은혜가 끝이 없으신 하나님(5)

자비가 한량 없으신 하나님(7)

이런 성품을 가지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우편에 함께 앉히시고

나의 세대 뿐만이 아니라 여러세대에 걸쳐 자자손손

동일한 축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이 아닌가. 할렐루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8)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9) 아멘.

 

그렇습니다.

구원은 철저히 아버지의 주권임을 고백합니다.

나는 작은 믿음, 큰 믿음, 약한 믿음, 강한 믿음에 관계없이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음을 믿습니다.

구원은 아버지의 크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아버지의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어느 한 부분도 나의 힘과 능력과 노력과 의지가 아님을 고백합니다.

나의 행위가 아님을 고백합니다.

나의 자랑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오직 말로 다 할수 없는 아버지의 은혜임을 찬양합니다. 아멘.

 

아버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

본질상 진노의 자녀 였던 자를

긍휼과 사랑과 자비와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고

자자손손 은혜를 베풀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에

감사와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하늘에 속한 하늘의 자녀답게 살게 하옵소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음 받은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놀라운 특권과 은혜를 주신 주신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