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QT

내가 기도할 때에...(엡1:15~23)

다이나마이트2 2007. 6. 2. 23:25

2007년 6월 2일 토요일

에베소서 1:15~23 한 몸을 위한 기도

 

비록 감옥에 갖혀있는 몸이라 할찌라도

과거에 두란노서원에서도 강의를 하고 우상이 많았지만

에베소에서 복음전했던 과거를 생각하면서 또한

예수 안에서 믿음과 성도를 향한 사랑의 소식을 전해 듣고(15)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16) 편지를 쓰고 있다.

 

바울이 기도하는 것이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하나님을 알기를 원한다.(17)

 

에베소 교인들이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물론 우상도 심했지만 바울은 과거에 3차 전도 여행에서

성령받은 제자들을 따로 세워 두란노 서원에서 오랫 동안 말씀으로

양육을 했었다.(행19)

그런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을 향한 첫번째 기도가 하나님 알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17)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아야 참된 예배와 참된 교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리라.

 

나의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 이시다.

나의 믿음의 본질은 하나님 아버지를 경험적으로 체험적으로 더 아는 것이다.

그래서 그 분을 예배하고, 그 분을 경배하고 

그 분을 찬양하고, 그 분과 교제하는 것이다.

 

지금 이시간 기도한다.

성령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부어주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를 더욱 알기 원한다. 아멘.

 

두번째 기도하는 것은 마음의 눈을 밝히시길 원한다.(18) 할렐루야.

 

왜 마음의 눈을 밝히시길 원하시는가?

먼저는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하기 때문이다.(18)

마음의 눈을 밝혀 주님의 그 영광스런

부르심의 소망을 깨닫게 해 주옵소서. 아멘.

 

둘째는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하기 때문이다.(18)

성령님 마음의 눈을 밝히사 상속 재산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십시요.

 

세째는 나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인지 알기 원하기 때문이다.(19)

하님의 베푸신 능력이 얼마나 큰지는 말씀이 가르쳐 주신다.

첫째는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20) 할렐루야

둘째는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 편에 앉히시고(20)

세째는 그리스도를 모든 통치자와 권세와 능력과 지배권과(21)

네째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21)

다섯째는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케 하시고(22)

여섯째는 교회의 머리로 주셨다.(22) 아멘.

 

아버지께서 이미 이런 모든 능력을 주셨는데

나는 너무 무기력하게 살고 있구나!!!

나의 내면에는 이미 이런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데...

 

아버지

오늘 바울의 기도를 봅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으사

하나님을 더욱 경험적 체험적으로 알게 하시고

마음의 눈을 밝히사

소명과 풍성과 능력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아버지가 주신 위대한 능력을 사용하길 원합니다.

주님이 주신 꿈을 꾸길 원합니다.

내 안에 있는 잠재력을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옵소서.

나를 향한 주님의 그 사랑에 반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복음 전하는 위대한 능력에 눈을 뜨게 하옵소서.

교회의 몸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