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QT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수23:6~16)

다이나마이트2 2007. 5. 25. 23:26

2007년 5월 25일 금요일

여호수아 23:6~16  아름다운 땅.

 

출애굽을 이끌었던 민족의 지도자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

그는 신실한 하나님의 종으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잘 수행하였다.

가나안 정복 전쟁이 그랬고 12지파에게 공평하게 분배한 땅이 그랬다.

이제 나이 많아 늙은 여호수아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불러 놓고 유언과 같은 고별사를 한다.

 

중요한 것은 너희들이 지금까지 보아 온 이 모든 것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것이라고

철저한 하나님 중심적 신앙 고백과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만

한다는 하나님께 대한 관점만을 강조한다.

 

나도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때에 혹시 유언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라고 꼭 남기고 싶다.

지금부터라도 이런 삶의 흔적들을 남기며 살자. 할렐루야. 아멘.

 

여호수아가 남기는 마지막 당부는 몇 가지가 된다.

 

첫째는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 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6) 하신다.

율법을 알아야 율법을 지킬 것이 아닌가?

한 두 가지만 지키라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다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적당히 지키고 마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지킴이다.

크게 힘써 지키라고 강조하신다.

 

둘째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11) 하신다.

여호수아의 일 평생 이끌어 오는 한 가지 단어가 있다면 하나님 사랑이다.

모세처럼 훌륭한 교육을 받지도 못했으니 열등감도 있었을 텐데

스스로 겸손하게 인정하고 오로지 주님 한분만을 의지하고

할례를 행하라면 적군들 앞에서도 행하고

여리고 성을 돌라하면 무식하게 성을 뱅글뱅글 돌고

순종을 하되 철저하게 순종을 했던 여호수아의 마지막 고별의 말씀은

자기 자신이 그렇게 살아 왔던 것 처럼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신다. 

 

적극적으로 행해야 할 것이 위의 두가지 라면

또 몇 가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첫째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6)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림줄이 되어서

좌로 치우치는 거절의 극단인 자살과

우로 치우치는 반항의 극단인 살인을 말라는 것인가 보다.

 

둘째는 남아있는 이방 민족과 사귀지 말고(7)

세째는 이방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고(7)

네째는 이방신의 이름으로 맹세하지 말고(7)

다섯째는 이방신을 섬겨서 그것에 절하지 말라.(7) 하신다.

 

오직 하나님 여호와만을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아멘.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고 남아있는 이방 민족들과 하나가 되어

혼인을 맺고 교제를 하게 되면 (12)

하나님께서 더 이상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좇아내지 아니하시고(13)

결국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 좋은 땅에서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고

완전히 멸망하게 될 것이다.(13)

 

또 만약에 하나님께서 명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하면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망하리라.(16) 하신다.

 

마지막으로 하시는 말씀치고는 너무 강한 말씀이다.

잘못하면 저주같은 말씀으로 들린다.

그러나 하나님 중심으로 일평생을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며 살아온

민족의 지도자 여호수아는 임종의 순간까지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종일관 하나님 사랑과

율법을 철저히 잘 지킬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버지

여호수아의 당부의 말씀을 듣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었다는

여호수아의 고백을 듣습니다.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이방인과 혼인하지 말라는 충고를 받습니다.

우상숭배 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습니다.

아버지의 은혜를 잊지말고 기억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감사와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