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QT

나의 명한 대로 그 땅을 분배하라.(수13:1~14)

다이나마이트2 2007. 5. 15. 23:48

2007년 5월 5일 어린이날

여호수아 13:1~14 멈추지 마십시오

 

모세에 의해서 정복 되었던 요단 동편의 땅과

여호수아에 의해서 정복 되었던 요단강 서편의 가나안 땅의 정복과

요단 동편에서 2왕, 요단 서편에서 31왕이 진멸을 당한 요약 기록이

12장에 있었고 오늘 부터 여호수아의 마지막까지는

아직도 정복 되지 않은 이스라엘 땅의 분배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하나님의 종으로 정복전쟁을 지휘해 오던 여호수아가 이제 나아기 많아졌다.

그 때에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다.

너는 나이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의 남은 것은 매우 많도다.(1)

 

젊어서나 늙어서나 늘 이렇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아버지의 지시를 받는 자는 참 행복하겠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목적이 분명했던 여호수아

사명감에 불탓던 여호수아의 생을 보면서

사랑하는 자녀 수지와 수찬이에게도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함께 기도할 때에 지혜와 명철만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계획하시고 맏겨주신 사명을 일찍 발견하는 자들이 되도록

함게 축복하며 기도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생존해 있는 동안에

남아있는 모든 땅을 다 정복하지는 못할 것을 암시하시기도 하고

또 다른 한 가지일 점령지역을 배분하는 것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렇구나 영적전쟁은 죽을 때까지 내가 치루어야 할 영적인 전쟁이구나.

오늘 죽는다 해도 말씀에 근거해서 영생은 얻겠지만

죄의 작은 가지들은 죽는 날까지 짜르고 뿌리뽑고 싸워야 할 일이다. 아멘.

 

남은 땅이 아직도 꾀 많다.

블레셋 사람 다섯 방백의 땅(오늘날 가지지구이다)(2)

가사, 아스돗, 아글론, 가드, 에그론이다(3)

이 때 정복전쟁에서 없애지 못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에 평화가 오지 못하고 있는 씨앗이 되었었다는 것을 본다.

 

또 남방의 애굽쪽에 위치한 땅과(3)

그발 사람의 땅과 동편 온 레바론 지역(5)

서쪽 지중해 연안으로 시돈 땅까지(6) 아직 정복을 못했다.

가운데만 정복을 하고 사방 구석으로는 아직도 미정복 상태인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라.(6) 할렐루야.

하나님이 직접 쫓아내시겠다고 한다.

 

그렇다 내가 죄와 싸워서 이길수는 없다.

하나님이 이기게 해 주셔야 한다.

나의 의지와 생각과 지식과 경험으로 할 수 없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멘.

 

더욱 놀라운 말씀이 있다.

아직도 점령하지 않은 땅을 분배하라고 하신다.

 

너는 나의 명한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라.(6) 할렐루야

동편에서 이미 분배받은 2지파 반을 제외하고

나머지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을 주라고 하신다.(7)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자.

내가 아직도 점령하지 못했지만 이미 나의 손에 주어진 것에 감사하자. 아멘.

 

요단 서편에만 점령을 못한 것이 아니다.

요단 동편에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요단 동편은 모세에게서

므낫세 반지파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가 분배 받았다.(8)

 

아모리 왕 시혼 왕(10)과 바산 왕 옥(12) 은 진멸했지만

그술 사람과 마이갓 사람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13)

좀 이상하다.

못 쫓아낸 것이 아니라 안 쫓아내었다는 느낌이 든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독특한 한 지파가 있다. 레위지파이다.

오직 레위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14) 할렐루야.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를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기도록 선택 받은 한 독특한 지파 레위인.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있을 때에

시내산 밑에서 모세를 기다리던 백성들과 아론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는 죄를 범했다. (출32:1~4)

 

모세는 하나님이 써 주신 두 돌판을 짚어 던져버리고(출32:15~19)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설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했을 때에(출32:26)

레위 지파가 모두 앞으로 나아왔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로 우상숭배의 죄를 범했던

형제들 3,000명을 칼로 처벌했었다.(출32:28)

 

이러한 여호와께 헌신 된 모습 때문에 레위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독특한 복을 받았다.(출32:29)

 

기업 분배를 못 받아아도 여호와를 섬기는데 헌신했던 레위지파

제사장과 제사장을 도와 성막에서 봉사의 일을 했던 레위지파

우리 가문에도 여호와께 헌신 된 레위지파가 나아오길 기도해 본다. 아멘.

 

아버지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자녀를 향해 축복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비록 남은 땅이 많을 지라도

내가 그들을 쫓아내리라 약속하시는

아버지의 약속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아직 정복하지 못했지만 기업을 나누어 주심도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그 땅을 취하게 하시고

남은 땅에도 승리의 깃발을 하루빨리 휘날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받은 독특한 한 지파 레위지파를 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귀한 일에 헌신하게 하옵소서.

정복하지 못했지만 나누어 주신 것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