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압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수13:15~33)

2007년 5월 6일 주일

여호수아 13:15~33  요단 동편의 약속의 땅

 

요단 동편의 땅 분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계속 기록되어 있다.

 

모세가 르우벤 지파에게 그 가족을 따라 땅을 분배했다.(15)

역시 야곱의 12아들 중에서 장자에게 가장 먼저 땅이 분배 된다.

 

야곱이 별로 사랑하지 않았지만 외삼촌 라반에게 속아서

라헬을 사랑했지만 레아와 결혼하고 낳았던 첫번째 아들이 르우벤이였다.

 

아래 남쪽으로는 사해의 중간 쯤 부분인 아르논 골짜기에서 (16)

위쪽 북부는 헤스본 지역까지(17)

동쪽으로는 메바앗(18) 까지

서쪽으로는 당연히 사해와 요단강 하구 까지(23)이다.

 

당시에는 모압 자손이 거하던 땅이고

현재는 요르단 땅이다.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그것도 장자에게

주어진 땅인데도 불구하고 이 땅을 얼마 지키지 못하고

빼앗겨 버린 것이 너무 아쉽다.

 

그러고 보니 오늘 분배받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 모두가

땅을 잘 보존하지 못했었구나.

 

두번째 갓 지파에게 땅을 분배했었다.(24)

남쪽에서는 르우벤 지파의 경계선 인 야셀(25). 헤스본(26)에서

북족에는 야르묵강 까지이고

서쪽에는 요단강이 경계이다.(27)

당시 암몬 자손이 거하던 땅이고 현재는 요르단 땅이다.

 

갓 지파는 레아의 여종 실바에 의해서 태어났던 아들인데

순서로 보면 서모의 자식인데도 기업 분배는 빨리 받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데는 순서가 없나보다.

 

세번재로 분배 받는 지파가 므낫세 반 지파이다.(29)

남족 경계는 갓 지파의 북부 경계선이 야르묵 강에서 부터

위쪽 헐몬산 까지의 갈리리 호수 오른쪽 편 전체이다.

 

므낫세는 야곱의 아들이 아니였다.

야곱의 막내아들 요셉의 아들이 에브라임과 므낫세인데

결과적으로 맨 마지막 지파인 셈인데 땅의 분배는 일찍 받았다.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요셉의 말째 므낫세가 땅의 분배를

일찍 받는 것도 영적인 의미는 있는 것 같다.

먼저 되었다고 뻐길것도 없고 나중 되었다고 기죽을 것도 없다.

하나님은 그 가족을 따라 공평하게 주신다.

공평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마지막으로 한 지파 야곱의 세번째 아들인 레위지파

레위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않았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직접 그 기업이 되어 주셨다.(33) 할렐루야.

 

주일예배에서 예배 안내도 하고

분병과 분잔을 나누는 성찬 봉사도 하고 하는 것 보면

나도 어느 덧 레위지파의 일을 하고 있구나 하고 묵상했는데........

주어진 동안 맡겨진 일 최선을 다해서 봉사헤게 하옵소서.

 

오직 주 밖에 나의 도움이 없사오니....

하늘에는 주 외에 누가 있으리요

땅에는 주밖에 사모 할자 없나이다.(시73:25)

하는 시편 기자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길 소망해 본다.

 

아버지

요단 동편에 땅을 기업으로 분배 받는

3 지파들을 봅니다.

나도 받은 것 잘 보존하는 자 되게 하시고

잘 계승 발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공평하게 배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직 주 밖에 나의 도움이 없사오니

맡겨진 일 최선을 다해서 감당하게 하옵소서.

아직도 병실에 누워계시는 사랑하시는 장로님

하루 속히 치유되어 퇴원하게 하시고

간호하시는 권사님 주님이 위로하시고 

평안과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진행되고있는 일대일 실습자 학교도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쳐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