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QT

여호와께서 명하신 그대로 행하여(수11:1~15)

다이나마이트2 2007. 5. 2. 23:32

2007년 5월 2일 수요일

여호수아 11: 1~15 순종에는 조건이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40년의 광야 생활을 청산하고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요단강을 건너고 가나안 입성을 한 이후에

가나안 정복 전쟁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여리고성과 아이성의 중부 지역을

먼저 쳐서 점령했고 다음으로 기브아 거민들과의 약조 사건으로 시발 된

예루살렘 왕을 비롯한 아모리 다섯 왕과 남부 연합군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남쪽으로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서쪽에는 지중해 해변 가사까지

동쪽에는 고센 땅에서 북쪽에는 기브온까지 모든 지역을 평정했었다.

 

이제 남은 지역은 북부 지역 있다. 

남부지역의 몰락을 본 북부지역의 하솔 왕 야빈이 대규모 동맹군을 결성한다.(1)

 

마돈 왕, 시므론 왕, 악삽 왕(1)을 비롯하여

북방 산지와 갈릴리 남쪽의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2)

가나안 사람, 아모리 사람, 헷 사람, 브리스 사람, 여브스 사람,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의 히위 사라들에게 까지(3) 대규모 동맹을 한다.

 

민중의 수가 해변의 모래알 같이 많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다.(4)

이들이 모두 이스라엘과 싸울려고 메롬 물가에 함께 진쳤다.(5)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다.

그들을 두려워 말라.(6)

내일 이 맘때에 그들을 이스라엘에게 붙이겠다.(6)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6) 하신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로 메롬 물가로 졸지에 기습 공격을 한다.(7)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에 붙이신고로 한사람도 남기지 않고 쳐 죽이고(8)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한다.(9)

 

먼저 싸움에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구나.

아무리 바닷가 모래 같이 많은 숫자가 있더라도 하나님과

맞서려고 하는 자는 한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는 구나.

 

두번째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의 능력이다.

하나님이 두려워 말라 내가 저들을 너의 손에 붙였다는 말씀이 있으므로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과감히 행동하는 여호수아

인간적인 상식적인 생각, 전투력의 차이 (군사적 숫자나, 무기들, 병거들)는

비교 할 수 없지만 담대히 기습 공격하는 여호수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은 자의 행동이다.

 

세번째는 약속의 말씀대로 명령하신 말씀되로 철저히 순종하는 여호수아의 모습이다.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한 사람도 (남여노소를 불문하고)남기지 아니하고

다 죽였다. 끊으라 한 것은 끊고 불살르라 한 것은 남김없이 불 살랐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수행하는 여호수아

철저히 순종하는 여호수아의 순종을 배우고 싶다. 아멘. 

 

아버지

순종에는 조건이 없다는 제목을 봅니다.

사람의 숫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중심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군사적인 전투력의 차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역사하시는 아버지의 능력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사람의 눈으로 판단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바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안목으로 바라보며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도

꿰뚤어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옵소서.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며

권위에 순종하게 하시고

순종하되 철저히 순종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