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QT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수10:12~27)

다이나마이트2 2007. 4. 30. 23:33

2007년 12월 30일 월요일

여호수아 10:12~27 완전한 승리를 누리라

 

기브온이 이스라엘과 평화 조약을 맺은 사실을 알게된

가나안 남부 연합군 아모리의 다섯 왕이  연합하여 기브온을 치고자 했다.

기브온은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한 것 때문에 밤새도록 유대 산지를 달려서

기브온을 구원할 뿐만이 아니라 도망하는 아모리 군대에 하나님이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우박으로 폭격을 해 버렸다.

 

아마도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전투이지만 매우 치열한 전투 였던 모양이다.

날이 저물어 버림으로 말미암아 피아를 구별할 수 없는 일이 생기기 이전에

여호수아가 담대히 기도한다.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12)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기도한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12) 할렐루야.

 

정말 놀라운 기도이다.

태양아 너는 머물러라, 달아 너도 머물러라.

이런 기도를 할 수 있는 원천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태양과 달을 향하여 명령을 해 버린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은 자가 할 수 있는 권세의 기도이다.

나는 객기로 한번 이렇게 외쳐 볼수 는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태양이 머물거나 달이 멈춰 설거라는 믿음은 없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 자리에 멈추었다는 사실이다.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 토록 (24시간 정도 머물렀는 모양이다.)

내려가지 아니했다고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다 한다.(1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이다.(14) 할렐루야.

 

전쟁 중에 기도하는 여호수아도 대단하지만

태양이 머물도록 명령하는 여호수아의 담대함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던 (14) 담대한 믿음이었나 보다.

 

이 만한 믿음도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조상들에서는 기생 라합은 기록이 되어 있는데

놀랍게도 여호수아는 믿음 장에 거명이 없다. (왜 그렇까?)

이유는 모르겠다.

 

기도없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없는 기독교인과 같다고 했던가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셨고(살전5:17)

성령안에서 기도하라(엡6:18)

기도를 항상 힘쓰라(골4:2) 말씀하셨는데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요

기도는 성도들의 생명 줄이라 하셨는데

 

기도를 일보다 더 사랑하자. 아멘.

기도는 일보다 더 큰일을 한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위하여 일하신다. 아멘.

 

아버지

여호수아가 전쟁 중임에도 기도하는 것을 봅니다.

태양을 향하여 달을 향하여 명령하는 담대함을 봅니다.

기도가 무엇인지 아는 자 되게 하옵시고

기도하다가 죽는 것이 차라리 기도를 포기하고

사는 것 보다 더욱 영광스러운 일임을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옵소서.

기도의 시간을 성별하여 주님께 드리길 원합니다.

주여 기도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