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QT

우리를 구조하소서 (수10:1~11)

다이나마이트2 2007. 4. 29. 23:19

2007년 4월 29일 주일

여호수아 10:1~11 약속은 지킨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 승승장구를 하자

생명에 위협을 느낀 기브아 거민들은 위장을 하고

이스라엘과 평화 조약을 맺었었다.

불과 3일 만에 거짓으로 위장을 하고 화친의 조약을 맺은 사실은 발혀지지만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약속을 파기 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이행한다.

다만 이스라엘의 회중을 위하여 여호와의 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종을 삼아 살려 주었었다.

 

기브온 거민이 이스라엘과 화친 했다는 소문이 났다.(1)

예루살렘 왕이 듣고 크게 두려워 한다.(2)

예루살렘 왕이 아모리 족속의 다른 왕들에게

즉 헤브론 왕, 야르뭇 왕, 라기스 왕, 에글론 왕에게 구원을 요청한다.(3)

 

내게로 올라와서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으로 화친을 하였다.(4)

아모리 다섯 왕이 함께 모여 기브온을 칠려고 한다.(5)

 

기브온 사람들이 여호수아에게 긴급히 구조 요청을 한다.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서 우리를 구조하소서

아모리 사람들의 왕들이 다 모여서 우리를 치니이다.(6)

 

여호수아가 길갈의 본부에서 즉시 출발한다.(7)

아마 여호수아가 기도했다는 기록은 없지만 분명히 하나님께 기도 한 모양이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다. 두려워 말라 너를 당 할 자가 없으리라(8)

 

밤새도록 달려가서 기습 공격을 한다.(9)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신다.(10)

 

참으로 놀라운 일이 또 벌어진다.

하늘에서 큰 덩어리 우박이 내려서 아모리 족속의 군대에게 내린다.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맞아 죽은 자가 더욱 많았다.(11) 

 

아이성 보다는 훨씬 크고 견고하고 용감한 기브온 족속이

이스라엘과 동맹을 했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예루살렘 왕을 비록한

가나안 남부 지역에 있던 아모리 족속에게는 엄청난 위협이였나 보다.

 

그래서 다섯 왕이 연합을 해서 기브온을 칠려고 할 때에

기브온은 얼른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먼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다는 것

위기의 때에는 너무나 소중한 자산이다.

 

그 요청하는 근거가 구원을 주시고 영생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겠다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요청하면

아버지도 들으시지 않겠는가?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주님께 SOS를 보내자. 할렐루야.

 

두번째 요청을 받은 여호수아의 태도이다.

약속에 근거한 도움의 요청을 받았을 때

여호수아는 조금도 지체 함이 없이 밤새도록 달려 간다.

 

평지를 달려 가는 것도 힘든데 해발 거의 -400m에서 출발해서

모르긴 해도 거의 700~800m정도에 이르는 아주 힘든

산악 지역을 30~40Km달려 간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대관령을 하루밤에 넘는 것도 너무 힘든 일일텐데....

 

빚진 것도 없는데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 한 것 때문에

이렇게 엄청난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말씀에 근거한 요청을 아버지께 드릴 때

아버지의 행하심이 바로 이와 같을 것이다. 할레루야.

 

혹시 나에게 누가 이런 부탁을 할 때에

나도 여호수아와 같이 달려가서 도우는 사람이 되자. 아멘. 

 

세번째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본다.

여호수아는 군대를 몰아 밤새도록 달려 갔지만

하나님은 두려워 말라 너를 당할 자가 없으리라 격려 해 주셨고

전투가 붙었을 때 하나님이 그들을 패하게 하셨고

결정적으로 우박으로 무차별 폭격을 하여 박살을 내어 버렸다.

 

여호수아가 예루살렘, 헤브론, 야르뭇,  라기스, 에글론을 다 찾아 다니며

전쟁을 할려면 유대 산지를 올라 갔다가 내려 갔다가 엄청 쫒아 다녀야 하지만

한 꺼번에  모아 놓고 한 방에  다 처리 해 버렸으니

이 얼마나 경제적인 일인가?

 

하나님이 함게 하시면 세상에 당 할 자가 없구나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가 되자. 할렐루야.

 

아버지

위기가 찾아 올때에도

말씀에 근거해서 아버지께 도움을 청하고

약속에 근거해서 성령님께 의지하는

말씀의 자녀 되게 하시고

약속의 자녀 되게 하옵소서.

도움을 요청 받았을 때 행하는 여호수아의 모습을 봅니다.

힘들고 어렵고 한밤 중에도

밤이 새도록 달려가는 그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두려워 말라 너를 당 할자가 없으리라

위로하고 약속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박으로 폭격하시는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아버지의 손길에 감사합니다.

언약 안에 약속의 자녀 됨에 감사와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아버지께 올려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