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QT

유다 자손의 지파가 얻은 기업(수15:20~63)

다이나마이트2 2007. 5. 10. 23:29

2007년 5월 10일 목요일

여호수아 15:20~63  미완의 승리 남겨진 아쉬움

 

본문 말씀 일기도 참 힘들다.

생소한 지명들이 계속해서 나온다.

그래도 아는 지명이나 방문해본 지명이 나올때는 참 반갑다.

 

요단강 서쪽편의 땅 분배 가운데 유다지파가 가장 먼저

대략 요단강 하구에서 지중해를 연결하는 선의 아랫쪽 에서

애굽을 경계로 하는 가장 큰 땅을 분배 받았었는데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이다.(20)

 

크게 5분류로 나뉘어져 있다.

첫째 남으로 에돔 경계에 접근한 성읍들이다.(21)

합이 29성읍과 촌락이였다.(32)

 

둘째 평지에는(33)

14성읍(36) + 16성읍(41) + 9성읍(44)과 그 촌락들이다.

합계 39성읍니다.

 

세째 산지는(48)

11성읍(51) + 9성읍(54) + 10성읍(57) + 6성읍(59) + 2성읍(60)과 그 촌락이다.

합계 38성읍이다.

 

네째 광야이다(61)

6성읍(62)과 그 촌락이다.

아마 유다 자손이 점령하는 순서대로 기록을 한 것 같다.

 

다섯째 예루살렘이다.(63)

안타까운 표현이 있다.

예루살렘에 살고있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다.(63)

 

2일전에 유다지파의 땅의 경계에 대하여 자세한 지명이 나왔을 때

왜 유다 지파가 가장 먼저 땅을 분배 받았는가? 믿음 때문인가?하는

댓글이 있어서 잠시 묵상하고 생각해 보았다.

 

야곱의 12 아들들(요셉의 아들도 있지만)이 장차 이스라엘의 12지파로

신약에는 12사도로, 장차 임하게 될 하나님 나라에 12 기초석(계21:14)으로

발전하는데 유다 지파의 믿음이라기 보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적인 섭리라는 생각이 든다.

(정답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야곱이 12자녀를 마지막으로 축복하면서 야곱의 예언이

유다 지파를 통해서 장차 메시야가 오실 것을 예언했는데(창49:8~12)

메시야가 오실 지파가 장자의 역활을 하는 것도 틀리지는 않는

대답 중에 하나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든다.

 

나에게 주어진 사명도

평지도, 산지도, 광야도, 예루살렘과 같은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어떤 것은 힘들지만 점령하고 어떤 곳은 아직 점령을 못한 것도 있다.

 

그러나 지금 비록 정복을 못했다 하더라도

예루살렘이 아무리 완공불락의 요세라 하더라도

결국에는 유다 지파인 다윗이 결국 그곳을 점령 한 것과 같이

그래서 이스라엘의 중심이 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주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장차 주실 것에 기대하며 주님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자. 아멘.

 

아버지

유다지파가 분배 받은 땅들을

한 성읍 한 성읍 공격하여

기업으로 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평지에서 시작하지만 산지로 심지어는 광야로까지

주어진 모든 것을 힘들지만 정복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 주시고 약속으로 주신 것

충성되이 잘 사용하여 주님의 일을 이루어 들이길 소망합니다.

비록 지금 예루살렘과 같이 쫓아내지 못한 것이 있다 할지라도

주님이 이루어 가실 것을 확신하며

주님 앞에 무릎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아버지 오늘도 이형석 목사님을 통하여

축복해 주신 말씀 기억하겠사오니

주님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