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QT

므낫세 지파를 위하여 제비 뽑은 것(수17:1~13)

다이나마이트2 2007. 5. 12. 23:09

2007년 5월 12일 토요일 일대일사역팀 운악산등반

여호수아 17:1~13  약속에는 차별이 없다.

 

계속해서 요단 동편의 땅 분배를 하고 있다.

맨 처음으로 유다지파가 예루살렘을 포함해서 남쪽을 분배 받았다.

다음으로 요셉 자손인 에브라임 지파가 땅을 분배 받았었다.

 

오늘 말씀은 요셉의 장자 였지만 할아버지 야곱이 축복을 할 때에

손을 엊갈려서 축복했던 므낫세 지파가 땅을 분배 받는다.(1)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이미 모세에 의해서 요단강 동편에서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었다.(1)

 

므낫세 지파 중에서 요단 동편에 기업을 받지 않은 자손을 위하여

아비에셀, 헬렉, 아스리엘, 세겜, 헤벨, 스미다 6자손이 분배를 받아야한다.(2)

 

그런데 아주 특별한 한 일이 있다.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만 5명이 있었다.(3)

5명의 딸들이 나아와서 제사장과 여호수아에게 탄원한다.(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4) 한다.

그래서 남자 5자손, 여자 5자손해서

(남자 자손 중에 헤벨의 후손이 아들이 없고 딸만 다섯이였으므로)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갔다.(5) 할렐루야.

 

아들에게만 유산을 남기고 남편 또는 아버지의 재산에 불과했던

당시 여자의 지위로서는 과히 혁명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기업을 딸에게 돌릴 것이요(민27:8)

약속의 말씀을 이 슬로브핫의 딸 들이 꼭 붙잡았었나 보다.

이런 약속의 말씀을 몰랐으면 어떻게 땅을 분배 받았겠는가?

말씀을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아가자. 아멘.

 

고대 이스라엘에는 토지 매매가 금지 되어있고

오직 세습을 통해서만 그 소유권이 갱신 될 뿐이었다.

만약 형제가 가난하여 그 기업을 팔았다 할찌라도 값을 주고 무를 수가 있었고

무를 힘이 없다면 그 판것이 산 사람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는 그 토지를 조건없이 소유주에게 반듯이 돌려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토지는 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레25:23~28)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 한 것을

하나님이 알려 주시기 위함이다.

 

본문의 제목처럼 남자나 여자나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딸들에게도 약속의 기업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가문에도 나를 통하여 믿음의 씨앗이 이미 뿌려졌고

아버지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 은총을 기억하며

취소 될수도 없고 무를 수도 없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기업을 공평하게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므낫세 자손도 앞에 유다지파나 에브라임 지파와 같이

그 성읍들의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했다.(12)

 

계속 반복되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분명히 다 멸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여호수아 정복 전쟁에서 가장 용맹하게 최선봉에 나갔던 (수4:12)이들 마져도

완전히 점령하는 데는 실패를 한 것 같다.

적당히 타협하고 종으로 부려 먹고 다 쫓아내지 아니했다.(13)

 

내 안에도 중독의 토양으로부터 영향을 받아왔고

중독의 뿌리로 부터 자라왔던 나쁜 열매들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값 만큼이나 비싼 댓가를 지불한 존재임에도

나의 죄를 위하여 주님이 십자가에서 치룬 희생과

회복과 축복과 구속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하나님이 이미 다 쫓아내라고 말씀하신

수치심과 불안감과 거절감과 열등감을 이시간

에수님의 이름으로 보혈의 능력으로 다 쫓아내고 싶다. 할렐루야.

 

아버지

정복전쟁의 선봉에 섰던 므낫세 지파의

땅의 분배 받음을 봅니다.

약속의 말씀에 근거하여 딸들에게도

동일하게 공평하게 분깃을 나누는 축복을 봅니다.

그 축복이 나의 가문의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민족의 축복임을 선포합니다.

결코 취소 될수 없는 축복임을 선포합니다.

아버지

내 안에도 아직 쫓아내지 못한 열등감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값으로 산 몸이오니

보배롭고 존귀하고 다이아몬드보다 더 가치있는

사랑받고 있는 존재임을 늘 기억하며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