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복을 주소서 (수15:13~19)

2007년 5월 9일 수요일

여호수아 15:13~19  나의 관심은 무엇입니까?

 

요단 서쪽의 땅 분배에서 가장 먼저 예수님이 탄생하시게 되는

유다지파가 가장 큰 땅을 요단강 하구와 사해 바다가 만나는 부근에서

지중해를 직선으로 그은 선 아래의 애굽에 미치는 거의 모든 땅을

분배 받았다.

 

그러나 그 땅에는 현재의 네게브 사막과 같은 살기 힘든 땅도 있었고

현재의 GAZA를 중심으로 하는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인 블렛셋 지역도 있고

아직도 점령하지 못한 곳도 있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대로

유대산지의 헤브론 성을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었다.(15)

 

갈렙이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낸다.(14) 할렐루야.

 

참 멋있는 갈렙이다.

40세에도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고

85세 때에도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던 신앙의 사람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있었던 믿음의 사람.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요청했던

용기있고 꿈과 비젼이 확실했던 무대뒤의 영웅

아버지의 때를 바라 볼줄 알고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고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실한 모델의 한 사람

말씀을 쫓아 거인들인 아낙자손을 다 쫓아낸다.

참 멋있고 아름답다.

승리는 언제나 이렇게 달콤하고 기분 좋아진다.

 

갈렙이 남서쪽 산지인 드빌을 칠 때에 상를 건다.

기럇 세벨을 취하는 자에게 딸을 아내로 주겠다고 한다.(16)

 

갈렙의 아우요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취한다.(17)

갈렙이 그 딸 악사를 옷니엘에게 아내로 주었다.(17)

당시에는 4촌 간에도 혼인을 했나보다.

 

갈렙의 딸 악사가 시집을 갈 때에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물을 때에(18)

 

내게 복을 주소서,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한다(19)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함께 준다.(19) 할렐루야.

 

느헤미야는 네게 무엇을 원하느냐? (느2:4)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에

내가 성을 건축하시를 원하나이다. 대답했고

 

예수님이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마20:33)

소경은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마20:33)고 대답했다.

 

갈렙의 딸 악사는 시집 갈때에

내게 복을 주소서 요청한다.

그리고 남방은 네게브 사막이기 때문에 물이 없으면 땅이 있어도 소용이 없고

물이 귀한 가나안 지역에서는 귀중한 재산이 샘이고 물이기에

바로 그것을 요청한다.

 

요청하면 주시는 왕.

요청하면 주시는 예수님.

요청하면 주시는 아버지.

 

나도 간절히 요청하는 자가 되어야 겠다.

오늘 일대일 실습자 학교에서 예수님 5번 큰 소리로 간절히 부르고 왔다.

주님이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시리라 확신을 가지고...할렐루야.

 

가장 귀한 복.

가장 귀한 예수님.

가장 귀한 영생의 선물도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아멘.

 

아버지

85세의 나이에도 젊은 청년같은

갈렙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약속의 말씀 붙잡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실 준비를 하시고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물어보실 때에

내 입술로 잘 고백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신 것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귀한 것으로 준비하시고

요청하시길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그것을 바로 잘 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