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14일 토요일
여호수아 3:9~17 삶에 실현된 말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도 있었고 정탐도 마치고
백성들을 성결케한 여호수아는 드디어 요단강을 건너간다.
역시 가장 앞장서는 것은 말씀이다.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말한다.
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9)
기적 이전에 약속 이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최우선이로구나. 아멘.
사시는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고(10)
가나안 일곱족속을 너희 앞에서 정녕히 쫓아내실 줄을 이 일로 알리라.(10)
확신에 찬 믿음의 말씀을 먼저 선포한다. 할렐루야.
<가나안 7족속>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전한 말씀 그되로 이루어 지는 현장을 본다.
가장 먼저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먼저 앞장 선다. (11, 14)
(앞절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뒤에 절은 현실로 이루어져 나타난 말씀이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밝고 멈추면 요단물이 멈춘다.(13,15,16)
놀라운 일이다.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에 잠기자(15)
곧... 물이 그치고... 물이 온전히 끊어지매...(16)
백성이 마른 땅으로 요단을 건너니라.(17) 할렐루야.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생생하게 현실로 나타나는 것 놀랍다.
내가 신뢰하는 하나님의 말씀의 정도와는 너무 차이가 있다.
때때로는 기도함에도 불구하고 지식과 경험과 이성과 합리성을 찾고 있는
내 모습이 아닌가?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지 못하는 나의 불신을 주님 용서하옵소서.
말씀은 분명히 마른 땅으로 건너다고 하는데
나의 이성은 아직도 조금 젖어있는 땅으로 건너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있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왜 말씀을 말씀되로 믿지 못하는 것인가?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 되게 하옵시고
말씀을 말씀으로 받아 들이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말씀으로 요단강을 건너는 것을 보았습니다.
큰 기적을 경험 했지만
요단강 이후에 영적인 싸움도 봅니다.
순종해서 언약궤를 메고 오랫 시간 땀 뻘뻘흘리며
고통속에서도 묵묵히 서 있는 제사장들도 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셨으니
말씀에 늘 귀 기울이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나의 불신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말씀을 의심없이 받아 들이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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