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QT

스스로 성결케 하라. (수3:1~8)

다이나마이트2 2007. 4. 14. 00:18

2007년 4월 13일 금요일

여호수아 3:1~8 너의 행할 길을 알리라

 

여리고성 정탐을 마친 여호수아는 요단 강을 건널 준비를 한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땅이므로 확신이 있었겠지만

정탐군의 보고에 의하면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붙였고

그 땅의 모든 거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았다(2:23)라는 보고를 받고

즉시 행동을 개시한다.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이스라엘 사람과 더블어 싯딤을 떠난다.(1)

바로 요단을 건너지 않고 삼일 동안을 요단에서 유숙한다.(2)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릴 줄 아는 지도자 여호수아를 본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릴 뿐만이 아니라

스스로 성결케 하라(5)고 지시 한다.

 

그렇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을 행 할 때에 내가 배워야할 것

첫째는 잠잠히 그 분의 음성을 들으며 기다리는 것이요.

둘째는 스스로를 성결케 하는 것이다. 아멘.

 

40년 전에 홍해를 건너는 것도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였지만

하나님이 행해 주셨던 일이고

요단강을 건너는 것 20~30M의 강폭이면 몇 사람은 헤엄쳐서 건널 수는 있겠지만

계수함을 받은 자가 60만이면 어린이와 여자까지 합하면 200만명 정도는

되는 모든 백성이 건너기는 불가능 하다.

 

그래서 잠잠히 하나님의 지시사항을 들었을 것이다.

건너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들었을 것이다.

제사장이 먼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 간다.(3)

그 뒤에 백성이 900M (이천규빗 =  1규빗은 45cm)정도 떨어져서 간다.(4)

제사장이 먼저 요단 강 물에 들어가 멈춰선다.(8)

여호수아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체적인 지시 사항이였을 것이다.

이 것을 삼일 동안 기도하면서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성결케 하라고 지시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것이다.

내일 너희 가운데 큰 기적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일의 성패가 마음에서 시작 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소망하며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삶의 내면을 살피는 성결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이 일하실 최소한의 조건이 공동체의 성결이였다.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행하심을 찬양합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세와 함게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시는 주님

나와 함께 행하심을 세상 만민에게 알리게 하옵소서.

나로 하여금 기도하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음성 듣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성결한 삶을 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순종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