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수2:1~14)

2007년 4월 11일 수요일

여호수아 2:1~14  믿음의 행위 믿음의 내용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여호수아는 즉시로 백성의 지도자에게

이야기를 했고 백성들도 동일하게 여호수아의 말에 순종 하기로

결단을 했었다.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셨지만 여호수아도 나름되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다.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으로 가만히 보내며 여리고 성을 엿보라(1) 하신다.

 

그렇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더라도 그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행하는 것

내가 오늘 마땅히 행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이 약속해 주셨지만

약속에 불신이 아니라 내가 준비해야 할 최선의 것은

내가 온 정성을 다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 아버지의 일을 행하는 방법이다. 아멘.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란 말씀이 기억난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따라 믿음으로 행동 할 때에

하나님이 꼭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신다. 할렐루야.

 

가서 라합이라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거기서 유숙한다.(1)

믿음으로 나아 갈 때에 라합과 같은 귀인을 만나게 하신다.

 

아버지

믿음의 귀인을 만나는 축복을 허락하옵소서. 아멘.

 

오늘 라합이라는 여인이 하는 말이 참으로 놀랍다.

첫째는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안다.(9)

정말 놀라운 말씀이다.

하나님의 계획을 꾀뚤어 볼 수 있는 안목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는데 정말 소문만 듣고도

이렇게 훌륭한 신앙 고백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주옵소서. 아멘.

 

둘째는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의 백성이 다 너희 앞에 녹는다.(9)

정탐꾼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정보를 알려 준 것이다.

군더더기 말이 필요가 없다.

정말 필요한 핵심 정보만을 정확하게 알려 준 것이다.

조언을 하거나 상담을 할 때에라도 핵심을 한 마디 딱 던져주는  

그런 은사를 받았으면 좋겠다.

성령님 핵심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아멘.

 

세째는 여호와께서...하신 일과...행한 일...들었음이라.(10)

그렇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과 하시고 계시는 일을 날마다 듣자.

이야기만 듣고 소문만 듣고도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목련 꽃과 진달래 꽃 개나리꽃과 벚꽃이 피는 것을 보고도

하나님이 하신 일을 찬양하듯이 우주의 모든 만물을 통하여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찬양하자. 아멘.

 

네째는 우리가 듣고 마음이 녹았고...정신을 잃었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의 하나님이시니라.(11) 아멘.

나도 이런 고백과 찬양을 드리고 싶다.

 

신분으로 보면 여리고성의 한 기생에 불과했던 라합이라는 여인

누구도 믿음을 가졌다고 생각해 보지 못할 것 같은 여인

이런 기생도 준비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부도덕한 여인이였지만 예수님의 족보에도 나오는 여인

믿음의 조상들을 기록해 놓았던 히브리서 11장에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군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도다.(히11:31) 하고 기록된다.

 

자격없는 자도 사용하시는 주님

나 같이 자격 없는 자도 불러 주시고

사용하여 주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버지

말씀에 반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하는 자 되길 원합니다.

약속하신 말씀을 위하여 최선의 것으로 준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도 가르쳐 주옵소서.

주님

귀인을 만나는 축복을 허락하옵소서.

누군가에게 귀인이 되고 싶습니다.

만남에 성령님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분들을 만나게 하옵소서.

라합이 가졌던 것 처럼

아버지의 계획을 꾀뚤어 볼수 있는 통찰력을 주옵소서.

믿음의 눈을 주옵소서.

자격없는 자도 사용하시는 하나님

부도덕한 여인도 사용하시는 하나님

나 같이 자격없고 능력 없지만

미리 예비하시고 준비하시고 먼저 행하시고

만나게 하시고 인도하시는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믿음의 눈을 열어 믿음으로 행하게 하시고

앞장서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찬양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