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QT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 (아7:1~13)

다이나마이트2 2007. 3. 29. 23:59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아가서 7:1~13 자기를 내어 주는 사랑.

 

밤에 문 열어주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서 (5:2)

일시적인 갈등을 극복하고 동산에서 양떼를 먹이고 있는

솔로몬을 발견하고 감격해 하는 모습과

왕후가 60이요 비빈이 80이요 시녀가 무수해도(8)

오직 한 사람 아침 빛 같고, 달같고, 해 같고, 군대 같은

한 여인을 사랑하는 노래를 하고 있는 신랑의 모습이 있었다.

 

계속해서 신랑은 신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4장에서 결혼식 날에 너울 속에 있는 있는

신부의 모습을 노래 할때 보다 많이 성숙 되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네 발, 넓적다리, 배꼽, 허리, 유방, 목, 눈, 코, 머리, 머리털

발끝에서 부터 머리 꼭데기 까지 칭찬한다.

 

재미있는 것은 허리는 빽합화로 두른 밀단 같다고 한다.(2)

개미허리 라야 아름다운 허리인줄 알고

속된 말로 절구통 같은 허리는 아름답지 않은 줄 착각했는데

밀단 같은 허리도 아름다운 허리로구나!!!

 

그럼 아내의 허리도 정말 아름다운 허리로구나. ㅎㅎㅎㅎ

아멘.

 

솔로몬의 이 아름다운 칭찬을 들은 술람미 여인의 반응이 나온다.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구나(10)

그가 나를 사모 하는 구나(10)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칭찬하는 것

말로 표현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말로 표현해 주니까 술람미 여인도 솔로몬이 사랑하는 것을 알고

칭찬과 격려를 통하여 더욱 깊은 사랑의 관계로

결혼 때 보다 더욱 성숙한 사랑의 깊이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넓어지는 사랑의 넓이로

세월이 지나 감에 따라 더욱 높아지는 사랑의 크기로

성숙해 지고 아름다운 관계로 더욱 발전을 해 간다.

 

결론은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12) 라고 고백한다.

 

그렇다 사랑의 결국은 자기를 내어 주는 사랑이다.

그 극치가 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그 사랑이였다. 아멘.

 

아버지

사랑을 표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시간이 자남에 따라 더욱 성숙한 한 사랑

성숙해 지길를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

시간이 지남으로 더욱 좋아지는 관계

세월이 지날 수록 더욱 깊어지는 사랑하는

그런 사람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와의 사랑도

아내와의 사랑도 날마다 자라게 하옵소서.

나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날마다 찬양하며

신부가 행복감을 느끼며 나의 사랑을 주리라

고백하는 것 처럼 나도 당신께 나의 삶 전체를 의탁합니다.

당신이 나의 모든 것 이십니다.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