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QT

사람의 영혼은 ...(잠언20:18~30)

다이나마이트2 2006. 12. 6. 00:09

2006년 12월 5일 화요일

잠언20:18~30  지혜로운 왕이신 하나님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27)

 

성경의 모든 부분 중에서 아마도 잠언이 이해하기는 가장 쉽지만

삶에 실천하기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니가 모르겠다.

 

삶의 원기를 회복하기 위하여 영적인 비타민이 필요할 때에

나를 위한 영혼의 잔치상이 바로 잠언의 말씀이다.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고 많은 지혜의 말씀을 날마다 해 주시는 것 같다.

 

모든 인생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나의 심령을 살피시는 하나님

인생의 외적인 면 보다도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시는 하나님

결과 보다는 동기를 수단 보다는 목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마음 속 깊이 은밀한 곳에 무엇을 숨겨 놓는다 할지라도

주님께 숨겨 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버지

지금 이 시간 여호와의 등불로

나의 내면의 깊은 곳을 감찰해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상처받고 자라난 아픔들이 들어나게 하옵소서.

분노와 거절감 속에서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어려웠고

낮은 자존심과  깊은 열등감으로 사로잡혀 있는

내 영혼의 어두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시간 등불을 빛추어 잠잠히 나의 내면 어두운 곳에

다시 한번 찾아 오셔서 빛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다시 한번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아버지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품으로 다시 한번 품어 보듬어 주옵소서.

아버지의 그 사랑안에 다시 한번 잠기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139:23~24) 아멘.

 

아버지

나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모든 생각과 생각의 뒷면에 있는 동기까지도

살피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숨길 수 있는 것이 없음에 감사합니다.

이 시간 나의 내면에 오셔서

지금까지 문 열지 않은 어두운 곳이 있다면 찾아와 주옵소서.

여호와의 등불이 나의 내면 깊은 곳을 비추어 주옵소서.

아버지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이 떠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깊은 사랑 안에 풍성한 삶을

다시 한번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