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2일 수요일
열왕기하 23:1~9 퍼져 가는 개혁의 물결
8살에 유다의 16대 왕이되어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하던 요시아 왕이(22:1-2)
집권 18년에 즉 26살 때에 여호와의 전의 퇴락한 것을 수리하다가(22:5)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22:8)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명령했더니(22:13)
유일했던 여선지자 훌다에게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에 대하여 질문을 했는데(22:14)
훌다 여선지자는 백성이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이라는 심판의 예언을 했다.(22:16~19)
반면 요시아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겸비하고 통회했으므로
재앙을 격지 아니하고 평안히 죽을 것이다(22:20)라고 예언 했었다.
이와 같은 때에 요시아 왕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모은다(1)
그리고 모든 백성들을 모은다(2)
무론노소하고 다 왕과 함께 할 때에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2)
할렐루야.
모든 말씀을 읽을 때에 그 말씀이 귀에 들리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읽지도 안을 뿐만 아니라 말씀을 읽어도 무슨 말씀인지 도무지 알수 없는
이 세대에 말씀이 깨달아 지게 하옵소서.
말씀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귀에 들리는 역사가 오늘 있게 하옵소서. 아멘.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주님의 말씀이 내 인생 여정의 인도자가 되게 하시고
천국으로 향해가는 내 발 걸음에 동반자가 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두번째는 요시아 왕이 대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운다.(3)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 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결정하니라.(3) 할렐루야.
이미 예루살렘이 멸망을 막을 수 없다는 예언을 들었고
자기 영혼만 평안히 죽을 것이라고 알고 있었던 요시아 왕 이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모든 말씀(모세5경이라해도)을 다 읽을 려면 거의 하루 종일은 읽어야 할텐데
말씀을 읽고 백성이 듣게하고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새롭게 세우는 왕
20대의 젊은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있다.
좋은 만남이 좋은 인생으로 연결 되듯이
좋은 결단이 좋은 인생으로 연결 됨을 본다.
나도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말씀을 따르기로 결정하고 선포한다. 할렐루야.
하나님과 언약을 갱신하고 요시아 왕이 실천하는 내용이 4절 이하에 있다.
제일 먼저 우상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다.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의 신을 위한 모든 기구들을 불사르고(4)
산당에서 우상을 섬기게한 제사장을 폐하고(5)
바알과 해와 달과 모든 별에 분향한 자를 폐하고(5)
여호와 전의 아세라 목상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묘지에 뿌리고(6)
여호와 전 가운데 미동의 집을 헐었다.(7)
선왕들 중에서도 여호와 앞에서 올바르게 행하였으나
오직 산당은 제하지 아니하였던 왕들이 많았었는데
요시아 왕은 북쪽 게바에서 부터 남쪽 브엘세바까지 모든 산당을 다 헐어 버렸다.(8)
할렐루야.
요시아의 개혁을 보면서
창조적인 파괴로 부터 진정한 개혁이 있음을 본다.
여호와전에 있던 아세라 목상 불사르는 것 쉽지 안았을 것이다.
기득권층을 폐함이 개혁의 중요한 부분임도 본다.
제사장을 직위해제 시키는 것 어려운 일이다.
문제있는 성직자 파면이 어려운 것 처럼.
다른 선대 어느 왕도 손 대기 힘들었던 전국 모든 산당을 폐하는 일 ....
그러나 성령의 능력과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칼이
이런 행동을 이런 엄청난 개혁을 하게 했다고 믿는다.
아버지
요시왕이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고
모든 말씀을 여호와 앞에서 지킬 것을 결단하고
선포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말씀 앞에서 진단 받는 하루 되게 하시고
말씀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들려지는 날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데 힘쓰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알아가게 하옵소서.
내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를 통하여 나타나게 하옵소서
복을 줄것 같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아프지만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부수어야 할 것을 부수고
태워야 할 것은 태워 버리게 하시며
힘들지만 세워야 할 것은 세우고 지켜야 할 것은 지키게 하옵소서.
이 땅에 기득권자들이 위정자들이 권력자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백성들의 피눈물 흘림을
정직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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