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8일 수요일
잠언15:1~13 악인에게 배우는 실패학
아침에 말씀을 읽었을 때
계속해서 강조 하는 말씀이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말씀하신다고 생각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아내가 "잘 다녀오세요"하고 인사할 때
"당신은 참으로 보석같은 사람이예요"하고
한마디 했다.
아내의 얼굴 빛이 확 변해지는 것을 보는 것 같았다.
4살된 수찬이도
인사를 한다.
"잘 다녀오세요"
"그래 너도 존귀하고 보배로운 아들이다"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출근했다.
오늘 따라 출근하는 기분이 상쾌했다.
말씀으로 돌아가서
유순한 대답 (1절)
지혜있는 자의 혀(2절)
온량한 혀는 곧 생명나무라(4절)
지혜로운 자의 입술 (7절)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말이 지니고 있는 능력이 무엇인지
지혜자와 우매자의 차이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 주시는 말씀인 것 같다.
얼마전에 목사님과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여러 간사님들과 함께 나눈적이 있는데
인생도 하나님이 디자인 한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 것이 중요할 찐데
언어를 만드신 하나님이
우주에 수 많은 동식물 가운데서 언어를 만들어 주신것은 인간 밖에 없으니
이 언어도 하나님이 만드신 목적에 맞게
유용하게 잘 사용되면 좋겠구나는 생각이 든다.
치유 하는 말
격려 하는 말
회복 시키는 말
축복 하는 말
때에 맞는 말
상황에 적절한 말
찾아보면 얼마나 좋은 말들이 많겠는가?
천국의 언어들이 얼마나 많겠는가?
온량한 혀는 생명나무라 하시지 않는가?
무엇보다도 먼저
이 아름다운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온 힘을 쏟고싶다.
정직한 자의 기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하시지 않는가?
좋으신 하나님!!!
언어의 습관이 바뀌게 하옵소서
성령에 사로 잡히는 말을 하게하시고
나의 생각으로 경험으로 말하지 않게하소서
축복의 말, 생명의 말, 치료하는 말
회복시키는 말, 격려하는 말, 위로하는 말
감사하는 말, 칭찬하는 말들을 하게하시고
혹시 상처주는 말을 했다면 용서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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