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QT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잠14:22~35)

다이나마이트2 2006. 11. 13. 14:53

2005년 12월 27일 화요일

잠언14:22~35 생명의 샘 사망의 그물

 

하나님아버지

묵상이 참 어렵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아버지

내 마음 속에 당신에게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음을 봅니다.

 

당신이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시지만

인정하기 싫어하고

받아들이기 거부하고

실천하기를 거절하는

완악한  내 마음으로 인해

말씀이 들어오지 않네요.

하나님 용서하세요.

 

입으로는 언제나

당신을 더 많이 알기를 원했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당신을 잘 믿는다고 말했고

당신께 헌신 한다고 했지만

내면 속 깊은 마음이 그렇지

않았음을 봅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부어 주옵소서

당신이 가신 그 걸음을 나도 따르게 하옵소서

 

당신의 마음으로 선을 도모하게 하시며

당신의 입술로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고

당신의 방법으로 소유를 관리하게 하시고

당신이 하라고 하신 것은 행하게 하시고

당신이 하지 말라는 것은 행하지 않고

당신 앞에 삶이 머무르게 하옵소서

 

때때로 당신을 실망시키고

당신의 기대를 져버리고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 할찌라도

끝까지 믿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