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QT

여호와도 경외하고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을 섬겼더라. (왕하17:24~33)

다이나마이트2 2006. 11. 9. 09:12

2006년 11월 8일 수요일

열왕기하 17:24~33  무엇이 제대로 믿는 것인가?

 

요한 복음 4장에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가 나온다.

 

낮 12시 쯤 되는 한낮에 수가라 하는 동네에 우물가에 예수님이 피곤하여 앉아계신다.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러 왔을 때

예수님이 물을 좀 달라 하신다. <중략>

 

예수 : 네 남편을 불러 오라.(요4:16)

여인 :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요4:17)

예수 :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다.(요4:18) <중략>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 찌니라.(요4:24)

 

예배를 가르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를 하고 계셨다. 할렐루야.

 

잘 아는 내용이고 이 본문으로 설교도 많이 들었었지만

오래전 부터 의문이 많이 있었던 구절들이였다.

 

오늘 열왕기의 본문을 통해서 요한복음의 의문점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다. 할렐루야.

내가 가졌던 의문점은 

물 이야기에서 남편 이야기로 갑자기 넘어가면서 남편 다섯을 이야기 하신 것이다.

그 다섯 남편들을 오늘 말씀이 가르쳐 주시기 때문이다.

 

그 남편들이 바로 이들이였다.

1. 바벨론 사람이 만든 숙곳브놋,

2. 굿 사람들이 만든 네르갈,

3. 하맛 사람들이 만든 아시마,(30)

4. 아와 사람들이 만든 닙하스와 다르닥,

5. 스발와임 사람들이 만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이다.(31) 아멘.

 

본문의 말씀을 요약하면

앗수르가 사마리아를 점령해서 아마 단합해서 반란을 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이방의 5민족을 사마리아로 이주시킨다.(24)

 

여호와께서 갑자기 사자(Lions)를 보내어 몇 사람을 죽인다.(25)

사마리아 땅의 신의 법을 잘 알지 못해서 사람이 죽었다고 앗수르왕에게 보고한다.(26)

앗수르 왕이 제사장 한 사람에게 명하여 사마리아 땅의 신의 법을 가르치게 한다(27)

(아마 사이비)제사장이 여호와 경외 할 것을 가르쳤다.(28)

그러나 각 민족이 자기 신당을 만들어 자기 신을 섬긴다.(29)

 

더욱 가관인 것은

자기 중에서 임의로 제사장을 선택하고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고(32)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 어디서 부터 옮겨 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 신을 섬겼다.(33)

그야 말로 엉망진창이다.

 

200년 이상을 우상을 섬겨왔던 사마리아에서 사마리아 신의 법을 가르쳤으니

그 제사장도 보나마다 사이비 제사장이였을 것이다.

금송아지에게 제사하며 우상 숭배하던 제사장이 였을 것이다.

 

그랬으니 그 제사장에게 무엇을 보고 배웠겠는가?

사마리아 땅의 신을 안 섬기자니 사자가 와서 사람을 헤치고

적당히 섬기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각 민족마다의 신을 각각 다 섬기는 모습니다.

현대말로는 종교 다원 주의가 되어 버린 것이다.

종교 혼합주의가 되어 버린 것이다.

 

신랑되신 예수님이 좋아 하실리가 없다.

신부가 순결하기를 원하고 바라는 것은 아버지 마음이기 이전에 인간의 마음 아닌가.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지만 아무런 갈등없이 자기 풍속을 좇아 이방신을 섬기는 것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

필요에 따라 교회에 나가기도 하지만 마음의 중심이 허탄한 것에 가 있는 것

어떤 길로 가더라도 정상에만 가면 되지 않느냐

왜 기독교만 독선적이고 배타적으로 타 종교를 인정 하지 않느냐고 말할때

오늘의 말씀이 분명히 말씀하신다.

여호와도 경외하고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 신을 섬길 수는 없다고.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길수는 없다. 아멘.

 

아버지

예배가 무엇인지 배우길 원합니다.

부분적인 마음으로가 아니라

온 마음으로 당신을 경배하길 원합니다.

거룩한 신부로써 순결하게 살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믿는 좋으신 아버지를 더욱 간절히 알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깊이 깨닫기 원합니다.

진리의 성령님 오셔서 비추어 주옵소서.

혹시 금 송아지 앞에 우상숭배하던 제사장같지 않도록

내 마음대로 말씀을 해석하고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이 땅에 기름부어 세우신 수 많은 당신의 거룩한 사자들에게

진리의 말씀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이 땅에 우상을 정확히 분별하는 영들을 부어 주옵소서.

이단을 향하여 종교적 사깃꾼들을 향하여

진리의 검들을 통하여 분명히 꾸짖고 떠나게 하옵소서.

신랑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