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QT

여호와의 말씀대로 (왕하9:25~37)

다이나마이트2 2006. 10. 21. 00:22

2006년 10월 20일 금요일

열왕기하 9:25~37  삶은 죽음으로 말합니다.

 

북 이스라엘 왕 중에서 우상 숭배가 가장 심했던 왕

악한 왕의 대명사인  아합 가문의 멸망을 본다.

바알을 숭배하는 시돈의 왕 엣바알의 딸 (왕상16:31) 이세벨과 정략 결혼함으로

이스라엘 온 땅에 바알 숭배와 우상 숭배를 를 퍼뜨리게 했던  장본인 이고

딸 아달랴를 다윗 왕가와 결혼 시킴으로 바알 숭배를 남 유다에 까지

악한 영향을 주었던 아합 가문의 완전한 몰락을 본다.

 

그 도구로 사용되는 사람이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이다(25)

 

첫번째 심판 받는 자가 아합의 아들 요람이다(25)

먼저는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고 왕권을 남용하여 나봇을 죽이고

나봇의 포도원을 (물론 이세벨의 계략으로) 빼앗았다.(왕상21:1~16)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있었는데

바로 그 말씀이 오늘 이루어 지고 있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요람의 시체를 취하여 나봇의 밭에 던지라 하신다.(26)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반듯이 이루어 짐을 본다.

말씀의 살아 역사 하심을 본다.

말씀의 능력을 본다.

 

두번째는 아합의 외손자 아하시야의 멸망이다.

아합의 딸 아달랴와 정략적 결혼을 했던 여호람이 낳은 아들이 아하시야이다.

나봇의 포도원에 죽은 요람과는 외삼촌이 되는 자이고

아합과는 외 손자자가 되는 자이다.

다윗 왕가의 사람 여호람이 결혼 한번 잘못해서 패가 망신을 할뻔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예루살렘에 다윗 성에서 그 열조와 함께 장사 된 것만이

불행중 다행한 일이라 할수 있다.(28)

 

세번째는 아합의 아내 이세벨의 멸망이다.

아들 요람의 죽음과 외손자 아하시야의 죽음을 듣고도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으로 예후의 들어옴을 보고(30)

주인을 죽인 시므리여 평안하냐고 인사한다.(31)

 

시므리는 북이스라엘 왕이 되어 7일 동안 통치했던 인물이다.(왕상16:15)

지금 예후에게 옛날 시므리의 실패한 쿠테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예후가 내 편이 될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32), 몇명의 내시가 예후를 본다.

저를 내려 던지라 하니 그대로 실행한다(33)

 

디셉 사람 엘리야로 말씀하신 것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고기를 먹을찌라 하는 말씀이

그대로 성취된다.

 

전체적으로 한 악한 사람의 영향력과 죄의 영향력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와 예언의 이루어 짐을 분명히 본다.

 

아합 왕가의 완전한 멸망을 보면서 선택의 중요성을 본다.

하나님을 선택 할수도 있고 우상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편에 언제나 서기를 결단한다.

(비록 내가 하나님을 선택 한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날 선택 해 주셨지만....)

말씀을 볼수도 있고 안볼수도 있지만 말씀을 묵상하고 읽기로 결심한다.

믿음의 가문과 결혼을 할 수도 있고 믿지 않는 가문과 결혼을 시킬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믿음의 가문을 선택하기로 결정한다.

거짓과 진실 중에서 손해가 있더라도 진실을 선택하시로 결정한다.

사랑과 미움 중에서 아픔이 있더라도 사랑을 선택하기로 결심한다.

거룩과 죄악 중에서 거룩을 택하기로 작정한다.

겸손과 교만 중에서 언제나 겸손의 편에 있기로 소망한다.

 

아버지

하나님을 대적했던

우상숭배를 적극적으로 했던 한 가문의

멸망을 봅니다.

아들과 아내와 외손자 까지도 모조리 심판 받는 것을 봅니다.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언제나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것

말씀이 명령하시는 것

회개하는 길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결정하고 실행 하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