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29일 금요일
열왕기하 2:1~14 스승을 따르는 제자
엘리야의 예언대로 아하시아 왕이 죽고 엘리야와 엘리사 이야기가 나온다.
여호와께서 회오리 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끌어 올리실 때가 되었다(1)
엘리야와 엘리사가 길갈에서 나와 걸어가고 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벧엘로(2)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여리고로(3)
여호와께서 요단으로(6) 인도하신다.
길갈이 여리고의 동편지역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고
12개의 돌로 기념비를 세웠던 곳(수4:20~24)
광야 생활에서 만나가 그쳤던 곳(수5:11)인 줄 알았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면서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 갔다고 한다(2)
여리고가 벧엘보다 낮은 지역이니 벧엘로는 내려 갈수 가 없는 것으로 보아
만나가 그쳤던 그 길갈이 아니라 벧엘보다는 높은 유대 산지중의 어느 지명인 것 같다.
이스라엘에 한 번 다녀 온 것이 이런 것을 볼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신 것 감사한다.
엘리야 지금까지도 너무 위대한 선지자 였지만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따라 사는 선지자 임을 다시 한번 본다.
길갈에서 벧엘 벧엘에서 여리고 여리고에서 요단강
계속해서 성령에 이끌림 받는 인도함 받는 이동이다.
나도 이런 인도함을 받는 또한 인도함 따라 사는 사람이고 싶다. 할렐루야.
한편 엘리사도 대단하다.
길갈에서 부터 너는 여기에 머물러라(2)
벧엘에서도 너는 여기 머물러라(4)
여리고에서도 너는 여기 머물라(6)라고 선생인 엘리야가 요청하지만
끝까지 동행 하고자 하는 끈기가 대단하다.
엘리사의 충성심을 테스트 하기 위한 것인지는 몰라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선생님이 살아계시는 한
절대로 떠나지 않겠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엘리사 대단하다.
나도 성령님을 예수님을 하나님을 죽는날까지 떠나지 않고
부인하지 않고 동행하는 삶을 살고 싶다.
이런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3가지 기적이 나타났다.
첫번째 기적은 엘리야가 겉옷을 벗어 물을 치매 요단강이 갈라지는 기적이다(8)
둘째는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을 타고 승천하는 기적이다(11)
세째는 엘리사도 요단강을 가르는 기적이다(14)
모두가 믿어 지지 않는 일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 같은 자를 위하여 성경에 많은 샘플을 보여 주셨나 보다.
출애굽시에 홍해가 갈라지는 사건(출14:21)
가나안 정복 때 요단강을 건너는 경험(수4:18)
구약 창세기에 에녹도 죽지 않고 승천 했으며(창5:24)
예수님도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셨으며(눅24:50~53)
오늘 엘리야의 승천도 나의 이성으로는 믿어지지 않지만
믿음으로 믿는 모든 성도들이 경험하게 될 미래의 모습을
미리 맛보여 주신 것이 아닌가 모르겠다.
요단강을 건넌 후 엘리야는 제자 엘리사에게 묻는다.
내가 네 곁을 떠나기 전에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9)
엘리사가 대답한다.
당신의 영적 능력을 내가 두배로 받게 해 주십시요(9)
하고 요청한다.
나도 이 시간 성령님께 다시 한번 요청 드리고 싶다.
성령의 인도함 따라 사는 삶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 음성 듣고 사는 삶을 살고 싶다고
성령의 많은 은사를 주셨는데 잘 활용하고 싶다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싶다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증언하며 증거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을 들어내는 삶을 살고 싶다고
............
아버지
성령의 인도함 받는 한 선지자 엘리야를 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보호함 안에 늘 충만케 하옵소서.
한 스승을 끝까지 따르고자 애쓰는 한 제자를 봅니다.
선생님보다 더 많은 능력을 구하는 엘리사를 봅니다.
성령님을 예수님을 인생 끝날까지 부인하지 않으며
끝까지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 2달 가까이 걸린 형식승인 문제
오늘 형식승인 잘 받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해외 아웃리치 중인 사랑하는 딸 수지에게
또한 세품아 팀에게 인도하심과 보호하심과
특히 날씨를 주장하셔서 준비해 간 모든 공연과 발표
잘 마칠수 있을 뿐아니라 베트남과 캄보디아 땅에
많은 씨앗을 뿌릴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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