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QT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느9:27~38)

다이나마이트2 2006. 9. 17. 22:55

2006년 9월 17일 주일

느헤미야 9:27~38  우리의 환란을 작게 여기지 마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정착해서 하나님이 주신

풍요로움을 누리면서도 하나님을 거역하며

하나님의 선지자를 죽이는 범죄를 저질렀다(~26)

 

그러므로 주님께서 그 대적에 손에 붙여서 곤고를 당하게 하시고

환란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

크게 긍휼을 베풀어 구원해 주신다.(27)

 

사사기에 나오는 형태와 너무나 동일한 반복되는 역사이다.

백성의 범죄와 하나님의 징계, 징계 가운데서 부르짖음과

하나님의 구원의 반복이다.

 

28절에도 동일한 패턴의 반복이다.

평강 이후에 악을 행하고

주께서 대적의 손에 버려두면

돌이켜 주께 부르짖고

주께서 들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28) 할렐루야.

 

29절 에서 30절도 동일한 형태의 반복이다.

 

인간의 범죄도 끝이 없지만

하나님의 용서도 끝이 없다.

인간의 역사는 배신과 배반의 역사이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은혜와 긍휼과 용서의 역사인것 같다.

 

찬송가에 있는 것처럼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지만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 되신 사랑을 베푸신다. 아멘.

 

강도 만나 던 자와 같고(눅10), 돌탕과 같고(눅15),

1만 달란트 빚진 종과 같은(마18) 인생이지만

 

크게 긍휼을 발하사(27)

여러번 긍휼을 발하사(28)

주의 긍휼이 크시므로(31)

주는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32)

 

불쌍히 여겨 주시는 하나님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입었으니 긍휼을 베푸는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겠다.

 

레위 사람들은 율법을 밝히 앎을 통해 불순종의 역사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깊은 깨달음이 일어났다.

 

하나님은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를 지키시는 하나님(32) 이신데

바로 이 하나님께 조상이 오늘날까지 당한 바 환란을 작게 여기지 마옵소서

하고 기도 드린다(32)

 

그리고 우리의 당한 모든 일의 원인에 대하여 고백을 한다(32)

첬째는 우리는 악을 행했다.(32)

둘째는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고 말씀을 순종치 아니했다(34)

세째는 베푸신 큰 복에도 주를 섬기지 아니했도(35)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악행을 그치지 아니했다(35)고 고백한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종이 되어고(36)

우리의 죄로 인하여(37) 우리의 곤란이 심하니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방백들과 레위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문서에 도장을 찍어 서약을 한다(38)

 

모든 고난의 근본 원인이 하나님을 떠난 것이고

말씀을 떠난 것이고, 불순종 한 것으로 요약이 된다.

 

원인이 이렇다면 처방은 오히려 간단하다.

말씀으로 돌아가자. 하나님께로 나아가자.

말씀을 순종 함으로 나아가자. 아멘.

 

아버지

용서하시는 하나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고난의 원인을 봅니다.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고난이 들어오는 통로를 봅니다.

그 통로를 떠나서 축복의 통로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날마다 말씀에 붙잡히는 삶되게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