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새 예루살렘 (계21:9~21)

다이나마이트2 2006. 8. 29. 23:35

2006년 8월 29일 화요일

요한계시록 21:9~21 영광으로 눈부신 세상

 

요한은 하늘로 부터 내려 온 새 예루살렘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한다.

예루살렘 이름만 들어도 흥분 되는 도시이다.

지난해 이곳 예루살렘을 방문해 보고 얼마나 흥분했던 도시였던가!!!!

나의 컴퓨터 바탕 화면도 예루살렘 도시의 황금성이 있는 그 곳이 아닌가?

 

예루살렘은 지금부터 약 3,000년 전 다윗 왕이 점령하여 세운 도시이다.

다윗 왕이 40년간 통치 하던  시기 중 33년을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수도 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그 이름을 두시고자 택한 성 예루살렘(왕상11:36)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왕하21:4) 하신 곳 예루살렘.

예수님께서 유월절 절기 때마다 올라가시던 곳

유월절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곳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곳

영광의 왕 심판의 왕으로 다시 오시는 곳

바로 그곳이 예루살렘이다.

주님이 구름타고 다시 오실 때 첫발을 내 딛는 동편 감람산이 있는 곳(슥14:4)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122:6)하시는

바로 이런 곳이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이였다. 

 

그러나 요한이 오늘 소개하는 예루살렘은 과거의 예루살렘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을 소개한다.

 

성령이 요한을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인다(10)

새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고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과 처럼 맑다.(11)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열두 문이 있고,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문 위에 12지파의 이름이 있다(12)

문이 동서남북에 각각 3개씩 있고(13)

성벽에는 12개의 주춧돌이 있고 그 위에 12사도의 이름이 적혀있다(14)

성의 크기가 12,000스타디온 (1스타디온=180m) 즉 2,270km의 정 육면체이다(16)

성벽 두께가 65m이다 (144규빗, 1규빗=45cm)(17)

성벽은 전체가 벽옥으로 되어있고 성은 맑은 유리같은 정금으로 되어있다(18)

성벽의 주춧돌은 모두 보석으로 되어있는데

벽옥, 남보석, 옥수, 녹보석(19)

홍마노, 홍보석, 황옥, 녹옥, 담황옥, 비취옥, 청옥, 자정(20) 12가지 이다.

12개의 성문은 거대한 진주로 되어 있으며

성의 거리는 맑은 유리같은 순금으로 되어있다.(21) 할렐루야.

 

실로 엄청나고 무어라 표현하지 못할 곳이 바로 이 새 예루살렘이다.

예수님의 어린양의 거룩한 신부로써 이 곳 새 예루살렘의 주인공이 "바로 나다" 라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좋다. 할렐루야.

보석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그 곳이 너무 신나고 좋다.

 

이 모든 것이 성령에 이끌리어 요한 본 환상이다.

오늘 정말 묵상하고 싶은 단어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올라가...보이니"이다(10)

 

나의 인생도 성령에 이끌리는 인생이고 싶다.

말씀을 볼때에도 성령에 이끌림과 깨달음이 있기를 날마다 기도한다.

어떤 문제를 보더라도 성령으로 해석 할 수 있는 능력을 구한다.

성령을 통하여 영적 통찰력을 갖길 원한다.

성령을 통하여 계시의 말씀을 깨닫고 해석 하길 원한다.

성령을 통하여 전도도 하길 원한다.

성령으로 말마암아 미래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길 원한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환상을 보며

성령으로 통하여 꿈을 꾸며

성령으로 말을 하며

성령으로 기도를 하며

성령으로 찬양을 드리며

성령으로 예배를 하고 싶다.

내 인생에 날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나타나길 소망해 본다.

성령의 아름다운 은사들이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성령의 능력들이 나를 통하여 나타나며

성령의 열매들이 결과물로써 나타나기를 소망해 본다.

 

아버지

새 에루살렘의 아름다운 환상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곳 바로 그곳이

새 예루살렘이 되게하시고

새 예루살렘이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음을 봅니다.

나의 삶이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가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길 원합니다.

영적통찰력과 안목을 해석하는 능력을 주옵소서.

성령의 열매들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