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QT

너는 나를 따르라 (요21:15~25)

다이나마이트2 2006. 8. 8. 17:55

2006년 3월 10일 금요일

요한복음 21: 15~25 나의 길만 바라봅니다.

 

요한복음을 마지막 까지 읽어 왔다.

별로 재미 없는 글이 였고 묵상 같지 않은 묵상인지도 모르지만

누군가가 이글을 읽어 주신 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그 고마움이 계속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한다.

 

때로는 어렵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보람은 있는 것 같다.

 

지난해 JDS 학생 때에 노트에만 기록 했었는데 다시 읽어 보지도 않는다.

이글은 읽어 볼지를 모르지만 나름되로 블로그도 만들어서 올려 놓기도 해 보았다.

 

요한 복음을 마치고 나니

성경 전체를 묵상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말씀을 통해서 내 어린양을 먹이라

내 양을 돌봐라. 내 양을 먹이라는 말씀과

어떤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 과

다른 사람은 상관 말고 너는 나를 따르라는 말씀이

팍 마음에 와 닿는다. 

 

아침 식사가 다 끝나고 난 다음에 예수님이 시몬 베드로에게 묻는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들 보다 정말로 나를 더 사랑하느냐?

(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more then these?)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정말로 사랑하느냐? (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게서 아시나이다

세 번째 물의 실때는 근심하여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feed my lambs)

내 양을 치라 (take care of my sheep)

내 양을 먹이라(feed my sheep)

 

아침 부터 오늘의 나의 찬양은

다윗과 요나단의 찬양곡 중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다른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는 찬양이 계속 나온다.

 

베드로의 사면과 복권 이라는 소 제목이 재미있다.

 

3년전에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하겠다고 부르 실때와는 차원과 강도가 다르게 부르시는 것 같다.

 

네가 젊어서는 내 마음되로 원하는 곳으로 다녔지만 이제는 아니다는 것이다.

그렇다 이제는 내 마음되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일만해도 부족할 것이다.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19)

나도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겠다.

어떠한 죽음, 죽음도 종류가 많은데...

하나님께 영광... ( 나를 이글어 가는 동력이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이길 원한다.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고...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신다.

 

요한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물어 본다. 누구나 친구나 동료에게도 관심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와 상관이 없다.

 

너는 나를 따르라 라고 다시 말씀 하신다.

나도 주님을 따르렵니다.

 

아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양을 먹이라

너는 나를 따르라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너는 다른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계속 물어 보실 때 분명히 대답하게 해 주세요.

주님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요한복음 마지막 까지 읽어 오게 하심에 감사해요.

성경 전체도 읽어 가게 하시고

말씀 듣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그 순종이 믿음으로 행동으로 바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